이슬 (최미선 시조집)

이슬 (최미선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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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번 첫 시집에는 「지나간 모든 날의 명복을 빌며」에서 보듯 이미 묻혔거나 지나버린 기억과 시간의 기록들이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놓여있다. 또한 생태적인 상상력으로 이어나간 생명에 대한 고귀한 관심과 노력도 볼 수 있다. 환경오염으로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는 사회문제를 고발적인 차원보다는 시적 자아의 성찰과 반성으로 문제를 자각하고 있다. 더욱이 시인은 무엇보다 시적 대상에 대한 순수함과 정결함을 가지고 있다. 서정시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시적 대상과의 동일화를 통해 주변의 사물까지 밝게 만드는 긍정과 화해의 힘을 지니고 있다.
─ 이지엽 경기대 교수ㆍ시인
저자

최미선지음

2018년해남문인협회전국시조백일장대상,2018년«시조시학»신인상으로등단.2017년호남시조지상백일장장원.해남문인협회,한국시조시인협회,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회원.현재일곡도서관이루미글쓰기동아리회원으로활동중에있다.

목차

시인의말 05


제1부지나간모든날의명복을빌며

지나간모든날의명복을빌며 13
그럴수있다면 14
허수아비의계명 15
동그라미 16
등대 17
한재골약수터에서 18
발자국따라 19
겨울날 20
갈등이지나간자리 21
자가격리 22

제2부이슬

이슬 25
하루의기도 26
그날 27
그날을추모하며 28
오월을걸으면 29
일몰 30
가을의부고 31
식물의고혈압 32
상실 33
눈물의의미 34

제3부생명의신비

생명의신비 37
자장가 38
일출 39
돌을맞이하는아가들에게 40
봄의잔치 41
꿀벌의여행 42
보톡스 43
거울앞에서 44
꿈의계단 45
우포늪 46

제4부고추잠자리

짝사랑1 49
짝사랑2 50
상사화1 51
상사화2 52
고추잠자리 53
행복 54
여름날 55
유혹 56
숨바꼭질 57
멜로디카페에서 58

제5부경계선

경계선 61
빈껍데기 62
나는몰랐네 63
은퇴 64
눈물꽃 65
기도 66
미학의다이어트 67
밤을줍다 68
반하다 69
이별하는법 70

제6부꽃의날들에

꽃의비밀 73
반사 74
꽃의연가 75
백일홍 76
연꽃 77
싸리꽃 78
코스모스피는 79
가을에서다 80
은행나무 81
꽃의날들에 82
바람꽃지다 83

해설_순수성과생태성의시학/이지엽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