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곽희옥 시인의 작품에는 순수 지향의 정신과 의지가 오롯하게 살아있다. 그만큼 세상을 정직하고 아름답게 보려는 충일함으로 가득차 있다는 얘기가 된다. 동시에 시대와 자아에 대한 아픈 성찰을 보여준다. 자주 왜곡되어 일그러진 일상을 보여주는 현실은 자아를 향해 우울한 생각으로 쓸쓸함을 보여준다.
곽희옥 시인은 속도와 욕망과 죽음의 현대 문명에 절대 자아의 순수 추구 정신으로 혼탁하기 그지없고 모순이 가득찬 현대를 건강하게 건너가고자 한다. 이 역설은 시대에 대한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며 고뇌는 자아 성찰로 이어진다.
- 이지엽(시인·경기대 명예교수)
곽희옥 시인은 속도와 욕망과 죽음의 현대 문명에 절대 자아의 순수 추구 정신으로 혼탁하기 그지없고 모순이 가득찬 현대를 건강하게 건너가고자 한다. 이 역설은 시대에 대한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며 고뇌는 자아 성찰로 이어진다.
- 이지엽(시인·경기대 명예교수)
치약 같은 인생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