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위스테이 지축은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위스테이 지축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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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의 위스테이 지축은 안녕하십니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사는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와 고양시 지축에 있는 국내 단 두 곳뿐인 ‘위스테이’는 이윤을 추구하는 건설사가 주도한 일반 뉴스테이와 달리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공동체 활동 등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집중한 아파트다. 이번에 발간한 『우리의 위스테이 지축은 안녕하십니까』는 위스테이에 살면서 겪는 일상의 기쁨과 위스테이라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독자들에게 새롭게 제공할 것이다.

“멋진 상상이었습니다. ‘이웃이 쓴 글을 모아 한데 묶어 책으로 만드는 거야. 말이 아닌 글로 서로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겠지. 왜 이런 멋진 일을 이제껏 아무도 추진하지 않았을까?’”

“어린 시절에 했던 ‘땅따먹기’라는 놀이가 생각납니다. 작은 돌을 3번 튕겨서 자기 집으로 돌아오면 돌로 이은 곳을 모두 자기 땅으로 가질 수 있었던 놀이 말입니다. 위스테이 지축도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주민들 모두 위스테이 지축에서A 출발해 돌을 3번 튕겨 다시 돌아오는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모두가 위스테이로 돌아오면서 갖게 된 것은 아마 ‘꿈’일 것입니다.”

“삭막한 도시 생활 속에서 이웃이 그리운 누군가에게, 우리의 이 산행기가 작은 초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걷는다는 것은, 같은 속도로 걷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속도를 맞춰주는 것임을, 우리는 산에서 배웠습니다.”
“이번 주말, 같이 걸으실래요? 당신의 이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자

지정로110에사는사람들

목차

[인터뷰]
김성걸ㆍ11
김창수ㆍ16
김세진ㆍ27
박라준정여산최루아ㆍ32
김유미김두진ㆍ38
김경수최수영ㆍ57

[101동]
강주연꿈별열차ㆍ67
정다운늘여기에있을게ㆍ73

[102동]
이정환슬픔의강줄기ㆍ81
정은미아류(我留)ㆍ85
최한님죄책감ㆍ87
한광수가을을훔치러간동해바다ㆍ97
한민구위지에서찾은새로운행복ㆍ101
함용임하늘의별이된ㆍ105

[103동]
고영란몰라공주에게보내는편지ㆍ111
김정수잃어버린것에대하여ㆍ122
김현정부암동ㆍ127
박소정우리의위스테이지축은안녕하십니까ㆍ134
정재환이마을에서사는일ㆍ139
최용석식사한번하실래요?ㆍ143

[104동]
김재완저는위스테이가참좋습니다ㆍ151
민앵서로의안부를묻는마을,위지를꿈꾸며ㆍ154
박민아신세진다는것ㆍ159
박은지너에게ㆍ162
전승욱나의친애하는집에게ㆍ165
전혜원내일도너를만나고싶어ㆍ171
조혜정둘에서넷으로!위스테이에서받은특별한선물ㆍ178

[105동]
강지헌마을에서엄마와아빠그리고아기가…ㆍ183
김수형시계마을새식구ㆍ192
배시현개구쟁이달봉이ㆍ197
배재인부모가멈춰야아이가자란다ㆍ200
유용민어디서무엇이되어다시만나랴ㆍ210
진혜현사기분양ㆍ214
최성문목소리들ㆍ216

[106동]
권순형어머니회갑을기억하며ㆍ223
김창수지축에물들고위지에잠들다ㆍ226
왕린튀어봤자깨알ㆍ236
이건동우리는산에서비로소‘마을’이되었다ㆍ242
정근수어느평범한직장인의출근길:새벽의의식ㆍ250
주은경내가살고싶은집before&afterㆍ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