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징후 (홍성란 시조집)

즐거운 징후 (홍성란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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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낭창거리는 우주의 도道에 그대로 닿아 있는 시
거대한 사랑의 찬가, 홍성란 시조집 「즐거운 징후」
1989년 중앙시조백일장 장원(경복궁 근정전)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홍성란 시인의 시조집 「즐거운 징후」(5월 15일)가 도서출판 고요아침에서 발간되었다. 유심작품상, 중앙시조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문학부문), 이영도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조미학의 전위(前衛)’로서 ‘시조시단의 중요한 표지(標識)’(한양대 유성호 교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홍성란 시인의 이번 시조집은 70편의 작품과 홍성란 시인이 직접 그린 삽화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정보의 과잉과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디지털 디톡스를 찾는 요즘 시대에 이번 홍성란 시조집은 차분히 앉아 시조를 읽는 기쁨과 고요함의 미학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며, 가슴으로 밀려 들어와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것이다. 독자들은 이번 홍성란 시인의 작품들을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소리 내어 거듭 읽으며 눈 감으면 들리는 나직한 노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홍성란

여러가지이유로그의시조는황진이의시조에비견되고는했다.황진이의시조가부상하는데조선시대시조의특성이배경으로작용했듯,홍성란의시조가성공한데에도현대시조의특성이배경으로작용했다.천재는항상그시대의배경과특성가운데탄생하고명멸한다(이숭원).중앙시조백일장장원(경복궁근정전,1989)으로작품활동을시작한홍성란은단시조「그새」,「애기메꽃」,연시조「황진이별곡」,사설시조「금낭화」가중고등학교교과서에수록되어‘시조미학의전위前衛’로서‘시조시단의중요한표지標識(유성호)’임을보여준다.

목차

시인의말ㆍ05


너에게가는길ㆍ13
소만小滿ㆍ14
좋은귀ㆍ15
신비神祕ㆍ16
즐거운징후ㆍ17
바람만ㆍ18
사하라ㆍ19
달팽이는ㆍ20
바람부는날능수버들읽는법ㆍ21
선인장ㆍ22
순살웃음ㆍ24
홍옥紅玉ㆍ25
아침사경寫經ㆍ26
고요에서ㆍ27
첫눈ㆍ28
그윽한일ㆍ30
너를위한파반ㆍ31
우수절雨水節ㆍ32
좋은일ㆍ33
어린고라니ㆍ34
너ㆍ35
방房ㆍ36

설령ㆍ41
향낭香囊ㆍ42
사경寫經ㆍ44
우산의일ㆍ45
잘못ㆍ46
웃음꽃ㆍ47
서랍속의말ㆍ48
자전거와오디와하느님ㆍ50
꽃피는걸보려고ㆍ51
봄소풍ㆍ52
반달ㆍ54
오누이ㆍ55
수목원에서ㆍ56
해남교통ㆍ57
너도ㆍ58
귀가ㆍ59
엄마생각ㆍ60
마음하나ㆍ61
두루마리ㆍ62
어느천금千金에ㆍ64
당신편ㆍ65
어머니와나무ㆍ66
꽃지난꽃ㆍ67

구기자고膏ㆍ71
평온ㆍ72
빨간운동화ㆍ74
명약名藥ㆍ75
바로ㆍ76
닐라젤린스카ㆍ77
손ㆍ78
노래를줍다ㆍ79
대서大暑ㆍ80
소살笑殺ㆍ81
강아지천국ㆍ82
청매靑梅ㆍ84
귀룽나무생각ㆍ85
신사동전기수ㆍ86
따뜻한살림ㆍ88
곰덫ㆍ89
딱새와꿀벌과ㆍ90
맨살걱정ㆍ91
훔친지갑을ㆍ92
먼지거미ㆍ94
요즈음형용사ㆍ95
대모산의시詩ㆍ96
만져보아요ㆍ97
나마스떼ㆍ98
해맞이ㆍ100

후기_소슬簫瑟한절제ㆍ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