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봄날

$12.00
Type: 현대시
SKU: 9791167242969
Categories: ALL BOOKS zero weight
Description
김목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우리에게 묻는다. 진정한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은 화려한 정원이 아니라, 낮은 땅바닥에 엎드려 겨울을 견디는 ‘봄동’의 강인함에서 오며, 차별 없는 ‘무등(無等)’의 마음에서 온다고 그는 답한다. 5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시어가 발효되기를 기다려온 시인의 인내에 경의를 표한다. 이 시집은 퇴직 후 비로소 만끽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향유인 동시에, 여전히 세상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뜨거운 심장의 기록이다. 이 찬란한 『봄날』이 독자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우리 문단에는 ‘작은 것이 위대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우는 귀한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한다.
- 이근모 시인
저자

김목

1975년소년중앙문학상동화,1975년광주일보신춘문예시,1980년어린이해기념동화수상과전남문학상,광주문학상등을받았다.초등학교교사,전교조전남지부장,전라남도교육위원,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장,광주문화예술나눔회대표,전남아동문학가협회,남도문학회,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회장을지냈으며지금은호남일보논설위원,남도문학대표이다.주요저서로동화집에「여우야여우야뭐하니」,「날개달린장사」,「아기풀꽃」,「미리안」,「나는가방」,「만쇠씨의자전거」,「의협홍길동」,「멀리뛰는개구리」,「황금동관의왕국」,「올라가는도레미파」,「농부와도깨비」,「하늘은있는가?」,「도깨비장난일까?」,「떡보는떡만주면」과기행동화집「샌프란시스코바다이야기」,역사동화집「이순신길을걷는아이들」,「조선의선비길에서만나다」,「풀잎도만세부르고」등이있고시집으로「누렁이」,글쓰기지도서「재미있는글쓰기여행」과김삿갓연구집인「흰구름이거나꽃잎이거나」,「여성,위험하거나위대하거나」,「여성,존귀하거나존경받거나」등이있다.

목차

제1부봄날아침

봄 12
말라위아이의봄 13
바다 14
귀향 15
봄날아침 16
새 18
하루 20
무제 21
장미 22
비 23
강 24
추억 25
나 26
선풍기 27
예니 28
짝사랑 29
길 30
안개 31
의미 32
그자리 33
황룡강을지난다 34
장미 35

제2부한겨울의봄

황룡강은흐른다 36
작은학교라문을닫는단다 38
그리움 40
느티나무 41
한겨울봄 42
겨울볍씨를뿌린다 43
산 45
별 46
소망 48
눈물 50
나비와꽃을노래함 51
봄길꽃한송이 52
당신 53
녹동에도,시칠리아도가고싶다 54
아이 57
연적戀敵 58
이런아침이면참좋겠다 59
끌어안으니 61
다시를지나며 63
오케스트라 64
군유산마애불 66
서광주역 68

제3부봄길

눈썹달 70
살아가는꽃 71
사람꽃 72
김삿갓 73
꽃이된꿈 74
사랑 76
임 77
가을밤 78
시인과매국노 79
봄길 80
봄날 81
오늘은참날이좋구나 82
웃든지,울든지 83
첫눈이내린다 84
할머니 85
운다 86
불회사의다도에가면 87
사랑한번해보고싶다면 89
학다리역급수탑 90
고막원천돌다리 91
군유산사기봉마애 92
백제금동대향로 93

제4부봄동

서호로간다 96
그이름아냐? 97
미라별을아시나요 98
남광주역 99
지금도비가내린다 100
뇌문 101
천지의봄 103
잊지않았더이다 104
함께봄 105
오스트리아의봄 106
백리담양흐르는물은 112
무명용사비 133
선정비 134
양파산성 136
기다리는봄 138
새해아침이니 139
생각해봄 141
다시봄 142
봄동 143
너릿재 145
한라산 146
무등가 148
어등가 157

해설_낮은땅의‘봄동’이밀어올린무등無等의평등과인류애/이근모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