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 날? 안 좋은 날? (양장본 Hardcover)

오늘은 좋은 날? 안 좋은 날?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하브루타 질문놀이 교육협회장 권문정 추천 도서!
글과 그림이 제대로 어우러져 시각적 문해력을 극대화한 그림책
과연 오늘은 좋은 날일까요, 안 좋은 날일까요?
맑고 화창한 날, 토끼가 소풍 바구니를 들고 쥐를 찾아 왔어요. “오늘은 좋은 날이야!” 토끼가 말했어요. 하지만 곧바로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요. 비를 맞은 쥐가 말했어요. “안 좋은 날이야.” 토끼가 우산을 펼쳤어요. 하지만 거센 비바람에 우산을 든 쥐가 날아가고 말았어요. 자꾸 뒤바뀌는 상황! 토끼의 말대로 오늘은 좋은 날일까요? 아니면 쥐의 말대로 안 좋은 날일까요?
〈오늘은 좋은 날? 안 좋은 날?〉은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번갈아 만나는 토끼와 쥐의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함축적인 의미가 담긴 짧은 글과 상황을 잘 표현하는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으로, 그림을 보고 이야기의 맥락을 읽을 수 있는 시각적 문해력을 키워 줍니다.
저자

제프맥

미국뉴욕에서자랐습니다.만화책보기와그림그리기를좋아합니다.쓰고그린책들이주니어라이브러리길드,뉴욕공공도서관등다양한곳에선정되었습니다.우리나라에소개된그림책으로〈이건또뭐지?〉가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오늘은좋은날?안좋은날?〉을추천하는이유
1.표지부터질문을폭발시키는이야기를담고있어요.
2.애니메이션을보는듯긴장감있는전개로,아이들이몰입하여책장을넘기고싶게해요.
3.전세대를아울러모두가공감하는주제로,영유아놀이부터부모교육까지활용할수있어요.
4.갈등을겪고해결하는과정을통해아이들이친구들과사회적교류하는법을배울수있어요.
5.그림책을읽는중에도읽은후에도연계할수있는놀이를수없이떠오르게해요.
6.글을최소화하여시각적문해력을극대화한그림책으로,아이들이새로운스토리를만들어낼수있게해요.
-하브루타질문놀이교육협회장권문정

그림책으로기르는시각적문해력
〈오늘은좋은날?안좋은날?〉은그림을읽게하는책이에요.다른그림책들처럼텍스트와그림이조화를이루어이야기를이어가지만,이그림책의특별한점은짧은글이함축적인의미를담고반복된다는점이지요.‘좋은날’혹은‘안좋은날’로반복되는문장은상황에따라다양한의미로읽힐수있어요.기분좋은날이될수도있고,함께있어좋은날이될수도있고,그야말로날씨가맑아좋은날이될수도있거든요.아이들은그림을보며‘좋은날’과‘안좋은날’의의미를유추할거예요.유아들의문해력은이처럼그림을통해맥락을파악하는활동으로부터길러진답니다.

볼수록새로운이야기가보이는책
〈오늘은좋은날?안좋은날?〉을처음볼땐이야기의흐름을따라보게될거예요.화창했던하늘에서비가내리고,맛있는사과를얻었는데안에서벌레가나타나는등반전이계속반복되며독자가웃음을터트리게하지요.웃음과감동이있는이야기를감상한뒤에다시그림책을펼쳐보세요.처음엔보지못했던부분을발견할수있을거예요.토끼와쥐는무슨관계일까요?오늘이둘의첫소풍이었을까요?질문이꼬리에꼬리를물면서새로운이야기가샘솟아요.그러면아이들의머릿속사고영역을담당하는곳에불이반짝반짝들어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