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과 망원 사이 (1인 생활자의 기쁨과 잡음 | 유이영 에세이)

합정과 망원 사이 (1인 생활자의 기쁨과 잡음 | 유이영 에세이)

$14.00
Description
이른 아침 떠나 밤을 짚고 돌아오는 합정과 망원 사이,
먹고 걷고 어울리는 직장인의 독립생활 백서!
★브런치북 8회 대상 수상작!★
도시 한가운데 둥지를 튼 1인 생활자의 기쁨과 잡음
잘 먹고 놀고 쉬는 보금자리를 위한 7년의 기록

생활의 해방과 독립을 꿈꾸는 동네 산책자 직장인의 에세이《합정과 망원 사이》가 출간되었다. 합정과 망원 일대는 각종 편의·문화시설이 갖춰져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며, 트렌드를 직간접적으로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늘 역시 존재한다. 신문기자로 9년간 활동 중인 저자 유이영이 마포구에서 보낸 지난 7년의 독립생활을 그렸다. 30대 전문직 여성으로서, 1인 생활자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뿌리내린 시간이 유쾌하게 담겼다. 이웃과 함께 한강을 달리고 주말 저녁에 모여 글을 쓰고 동네 곳곳의 숨은 정취를 발견하며 삶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
시류를 섬세하게 짚어내는 저자의 관찰력이 돋보이는 생활 밀착 에세이로 독립을 꿈꾸는 2030, 마을 커뮤니티 기획자,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주최한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작 〈합정과 망원 사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