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여름(큰글자도서)

부서진 여름(큰글자도서)

$40.00
Description
진실과 거짓, 사랑과 증오, 의지와 운명……
우연이라는 삶의 불가해한 힘 앞에 무너져내린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이정명의 신작 장편소설 《부서진 여름》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별을 스치는 바람》 등 굵직한 소재를 소설적 상상력에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들로 한국형 팩션의 새 지평을 연 이정명의 신작 장편소설 《부서진 여름》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탁월한 심리묘사와 치밀하게 구성된 서사, 극적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전개, 이정명만의 뛰어난 가독성을 담보하는 신작 《부서진 여름》은 거짓말과 오해가 인간의 삶에 개입해, 행복하고 단란했던 가정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삶을 어떻게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지를 세 남녀의 비틀린 운명을 통해 그려낸다. 어느 지방도시의 18세 여고생 살인사건으로 인해 사슬처럼 얽혀 들어가는 세 남녀의 착각과 오해. 진실을 오해하고 드러난 사실을 거짓으로 착각해 벌어지는 징벌과 복수. 세 남녀를 통해 소설은 운명처럼 파괴된 시간은 쉽게 돌이킬 수 없다는 삶의 완곡한 진실을 보여준다. 또한 모두에게 고통을 주는 진실이 인간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남기는지 반추하며, 삶을 지탱하는 착각과 오해 그 위태로움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묻는다.
저자

이정명

경북대학교를졸업하고〈여원〉〈경향신문〉등신문사와잡지사기자로일했다.집현전학사연쇄살인사건을통해세종의한글창제비화를그린소설《뿌리깊은나무》,신윤복과김홍도의그림속비밀을풀어가는추리소설《바람의화원》을발표했다.빠른속도감과치열한시대의식,깊이있는지적탐구가돋보이는소설들은독자들의폭발적호응을얻으며한국형팩션의새장을열었다.소설《바람의화원》은2008년문근영,박신양주연의드라마로,《뿌리깊은나무》는2011년한석규,장혁,신세경이출연한미니시리즈로방영되어화제를모으기도했다.또한윤동주와그의시를불태웠던검열관스기야마도잔의이야기를그린《별을스치는바람》은출간즉시베스트셀러에올랐으며,영국,프랑스,스페인등11개국에번역ㆍ출간되었다.이작품은2015년영국인디펜던트외국소설상(IndependentForeignFictionPrize)에노미네이트되었으며,2017년이탈리아프레미오셀레지오네반카렐라(PremioSelezioneBancarella)문학상을수상했다.그외작품으로장편소설《천년후에》《해바라기》《마지막소풍》《악의추억》《천국의소년》《선한이웃》《밤의양들》등이있다.

목차

1장
지수·7

2장
한조·123

3장
해리·227

4장
수인·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