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8 퓰리처상 《레스》 그 뒷이야기이자 시작점
거침없는 재치와 음악적인 문체로
삶과 사랑의 수수께끼가 유쾌하게 풀린다
“누군가를 터무니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 관한 심오하고도 진실한 무언가를 이해하는 것”
_본문에서
거침없는 재치와 음악적인 문체로
삶과 사랑의 수수께끼가 유쾌하게 풀린다
“누군가를 터무니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 관한 심오하고도 진실한 무언가를 이해하는 것”
_본문에서
2018년 퓰리처상 수상작 《레스》의 속편 《레스 길을 잃다(Less is lost)》가 (주)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나이에 맞지 않게 조금은 어색하지만 순진하고 선량한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사랑스러운 중년의 게이 아서 레스가 5년 만에 돌아왔다.
유머러스하고 음악적인 문체와 유쾌한 분위기, 여행기 형식까지, 《레스 길을 잃다》는 여러모로 《레스》의 속편답다. 전편이 뉴욕에서 출발해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모로코, 인도, 일본을 거쳐 돌아오는 세계 여행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레스의 고향인 델라웨어주를 포함한) 남서부와 남동부의 여러 도시와 사막과 협곡 등등을 거쳐 돌아오는 미 전역 횡단 여행기다.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레스의 연인 프레디 펠루가 화자로 등장해, 냉정한 현실 세계를 경쾌한 유머로 헤쳐나가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인물 레스를 더욱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유머러스하고 음악적인 문체와 유쾌한 분위기, 여행기 형식까지, 《레스 길을 잃다》는 여러모로 《레스》의 속편답다. 전편이 뉴욕에서 출발해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모로코, 인도, 일본을 거쳐 돌아오는 세계 여행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레스의 고향인 델라웨어주를 포함한) 남서부와 남동부의 여러 도시와 사막과 협곡 등등을 거쳐 돌아오는 미 전역 횡단 여행기다.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레스의 연인 프레디 펠루가 화자로 등장해, 냉정한 현실 세계를 경쾌한 유머로 헤쳐나가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인물 레스를 더욱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레스 길을 잃다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