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고양이 마을 2 : 보름달 밤의 축제 (양장)

신비한 고양이 마을 2 : 보름달 밤의 축제 (양장)

$11.50
Description
베스트셀러 〈전천당〉 작가의 최신작!
〈신비한 고양이 마을〉 두 번째 이야기!
“고양이와 사람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라!”
《신비한 고양이 마을 - ?보름달 밤의 축제》는 베스트셀러 〈전천당〉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최신작이며, 《신비한 고양이 마을 - ①고양이풀의 저주》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고양이 신으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게 도야. 이런 도야에게 고양이 신이 이번에는 저주가 아닌 부탁을 하게 되는데, 그 부탁은 바로 고양이와 사람의 소통을 위한 상담사 역할을 통해 고양이와 사람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 달라는 것이다. 과연 주인공 도야는 이 특별한 부탁을 잘 들어줄 수 있을까?
또 한 권의 색다른 판타지 동화를 선보이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는 일본 주니어 모험 소설 대상, 우츠노미야 어린이상을 수상했으며, 신간이 나올 때마다 일본 아동 판타지 문학 1위를 차지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가이다.

■ 줄거리
신기한 고양이 마을 2번째 이야기는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고양이들의 부탁이라면 다 들어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마을 허름한 저택에 사는 고양이들의 수호신 두루 님에게 불려간 도야는 고양이들의 상담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신비로운 금색과 녹색 눈으로 빤히 바라보며 말하는 고양이 신을 감히 거역할 수가 없다.
2권에서는 고양이 카카의 고민을 해결해 주어야 하고, 같은 반이면서 평소에 말 한마디도 안 하던 준페이와 어려움에 부닥친 흰 고양이를 도와주다 친구가 되고. 고양이들의 상담과 해결도 해주어야 하고, 고양이들이 소중히 여기는 신비한 무지개 구슬도 깨끗이 닦아서 다음 보름달 밤의 축제에 꼭 가져가야 하고, 도야가 어릴 때 동네에서 제일 귀여워해 주던 기쿠 할머니와 다시 만나는 틈새 마을과 보름달 밤의 축제는 고양이와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풀어가는 6가지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

히로시마레이코

일본가나가와현에서태어났습니다.『물요정의숲』으로제4회주니어판타지소설대상을수상했고,『여우영혼의봉인』으로아동문학판타지대상장려상을수상했습니다.주요작품으로『세계일주기상천외미식』,「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시리즈,「귀신의집」시리즈등이있습니다.

목차

두루님의부탁11
카카의고민23
고독한흰고양이45
새끼가태어나요!66
틈새마을86
보름달밤의고양이축제102
에필로그113

출판사 서평

■판타지동화의마법사‘히로시마레이코’작가의새로운이야기!‘신비한고양이마을’에서일어난두번째사건이다.‘고양이풀의저주’사건이후평범한날을보내고있던도야는어느보름달밤,마을한가운데허름한저택으로불려갔다.이마을고양이들의수호신두루님은도야에게고양이들의상담사가되어달라고부탁했다.상담을맡은도야에게반투명한구슬하나를맡긴다.다음보름달밤고양이들의축제에깨끗이닦아올것을부탁했다.회색연기같이탁한것이소용돌이치고있는구슬안을어떻게닦아야할까?구슬을천으로닦는것이아니라고양이와사람이행복해졌을때만맑아진다고하는데........두루님이말하는고양이와사람모두가행복해지는방법은무엇일까?

고양이들의상담사가된도야!
《신비한고양이마을-?고양이풀의저주》에서도야는고양이들이정성들여키우던고양이풀을친구때문에꺾어고양이들의수호신두루님에게끌려가세가지선물을바쳐야하는벌을받았다.밤이면고양이가되고고양이말도하게되었다.그일이있고난뒤고양이신두루님에게두터운신임을얻게되었다.고양이와사람모두가행복해져야구슬이맑아지고빛을발한다는것에도야는걱정이앞선다.두루님은왜하필도야에게고양이들의상담사가되어달라고부탁한걸까?그리고고양이와사람이모두행복해지는방법을찾으려면어떻게해야할까?
궁금증이더해가는사람과고양이가펼치는이야기는상상력을뛰어넘는재미와흥미로움까지,1권에이어2권에서도독자들을즐겁게만든다.어린이부터어른까지재미있게볼수있으며깊은감동과교훈까지주는책이다.

고양이와사람모두가행복해지는방법을찾아라!
《신비한고양이마을-?보름달밤의축제》에서도히로시마레이코작가가고양이를좋아하고고양이에대한애정이많이느껴진다.고양이카카는친구나나가아픈데위로의마음을전할수가없다.도야에게부탁을하지만도야도어떻게도와주어야할지고민이다.하지만도야는마리에의도움을받아서해낸다.고양이카카의고민을나나에게어떻게전했을까?상상해보자.창의적인생각을한도야와마리에에게지혜도배워보자.도야와같은반이면서도친하지않았던준페이와어려움에부닥친흰고양이를함께돌보며친구가된다.곧엄마가될흰고양이를도야와준페이는어린이로서해결할수없는일을지혜로해결한다.이런것이고양이와사람모두가행복해지는일일까?
틈새마을에서도야를아기때부터귀여워해주었던기쿠할머니와의신기한만남,고양이들의보름달밤의축제에서는무지개구슬이맑게변한비밀까지알게되며축제의의미와상상력을뛰어넘는이야기가흥미진진해서마음이설렌다.

판타지를통해배우는행복
판타지동화여서자칫재미와호기심,스릴만있을것같지만,이책은읽고나면어릴때부터남을배려하고돕는선한성품까지배우게된다.어려서부터올바른가치관을형성할수있도록누군가가도와주어야하는데어른들이가르쳐주다보면잔소리로들리기쉽다.《신비한고양이마을》시리즈는이런고민을해결해줄수있다.올바른인성을갖춘어른이되어밝고행복한세상을만들어가게되지않을까?하는생각을해본다.
<신비한고양이마을>의다음이야기가궁금해지며,기대된다.


줄거리

고양이들이많이살고고양이를좋아하는사람도많이사는‘한고양촌’에서또다른사건이벌어진다.고양이신의저주를지혜롭게풀어낸도야는그로부터두터운신임을받게되었다.그리고얼마뒤어느보름달밤창밖에서애타게도야를부르는고양이가나타난다.이고양이를따라허름한주택으로다시불려가게된도야.그곳에서다시한번고양이신을만나게된다.고양이신두루님은도야에게이번에는고양이상담사역할을제안하며,낡은구슬하나를건넨다.자세히보니구슬안에는회색연기같이탁한것이소용돌이치고있었다.
“그건무지개구슬이다.우리고양이들에게는아주소중한것이야.이것을그대에게맡길테니깨끗하게닦도록해라.”
“닦아요?”
“그래.하지만그저천으로문지르라는뜻은아니다.이무지개구슬은고양이와사람이동시에행복해졌을때만안에있는탁한부분은흐려지고맑은빛이더해진다.그것이바로무지개구슬을닦는법이야.즉,그대는앞으로고양이와사람이모두행복해지는방법을찾아내야한다는뜻이야.”
“네엣?”
그것은쉬운일이아닐것같아서도야는풀이죽었다.
“그,그런방법난몰라요”
“아니다.그대라면분명히할수있어.누가뭐래도내가인정한고양이상담사니까.그구슬은다른사람에게는보이지말고,늘몸에지니고다니는게좋을게야.언제구슬을닦을기회를만날지모르니까말이야.”
그리고두루님은한마디덧붙였다.
“기한은다음보름달까지다”
“그,그럼오늘이마침보름이니까다음보름까지라면……겨우한달이요?”
“그렇다.그때까지가능한구슬을말끔하게닦아주기바란다.다음보름달밤우리는축제를열작정이야.이무지개구슬은그축제에없어서는안되는물건이란말이다.”
“하,하지만…”
“이역할은그대가가장잘어울려.부탁한다,도야.”
신비로운금색과녹색눈으로빤히바라보는데감히누가거절할수있을까.도야는받아들이는수밖에없었다.
2권에서는고양이들의고민상담을통해그고민을해결해야하며,평소에말한마디도하지않던친구와어려움에부닥친고양이를함께도우며친구가되고,무지개구슬도깨끗하게만들어서다음보름달이뜰때까지가져가야하는등고양이와사람모두가행복해지는방법을풀어가는6가지이야기가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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