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처가 보였으나 할 일이 남아서 (최명림 수상집)

재생처가 보였으나 할 일이 남아서 (최명림 수상집)

$11.27
Description
『재생처가 보였으나 할 일이 남아서』는 저자 최명림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최명림

목차

책머리에
추천의말씀

제1장석양에드리워진나의긴그림자
고인무부古人無復
불안했던시기학창시절
입산할인연이아니었던지
어린천사들과짧은만남
최전방군부대복무
후덕부인厚德婦人삭녕최씨는떠나시고
권불십년權不十年
준비도계획도없이혼사를치르고
맞이하는사람없지만발길이머무는곳
퇴직
퇴직후산인으로
때가되면미련없이
막역莫逆했던스님을추모하며

제2장재생처가보였으나할일이남아서
-병상病床소고小考
코로나19예방접종
경상대학교병원신경과응급실입원
성한몸으로라도입원하여
위급한상태여서간호사실옆병상으로
따님을애타게그리는노인의절규
10년기른수염을깎고
수시로곡성이들려오고
콧줄을달아음식물을투여하고
재생처가보였으나할일이남아서
한고비를넘기고
재활및퇴원
간병

책을엮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