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든골에 피는 행복

범든골에 피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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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범든골에서 피는 행복》이라는 수필집을 읽고 있으면 농사와 글쓰기를 병행하며 고군분투하는 현강 선생의 달콤한 부지런함이 잘 읽힌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초보 농군과 초보 문학인이던 현강이 젊음이라는 용기를 등에 업고 좌충우돌하며 겪는 농사와 그 관련 에피소드들을 담담한 문체로 담아내고 다듬는 과정이 수필집에 잘 드러나 있어 읽는 내내 즐겁다. 만약 현강 선생이 글쓰기가 힘들고 외롭고 성과가 쉬이 나지 않는다고 중간에 펜을 놓거나 원고를 구겨 쓰레기통에다 집어넣었다면 우리가 지금 받아든 수필집은 결코 수확해 내지 못했을 것이다. 젊음과 뚝심으로 농사를 지어내며 실패와 극복을 반복하다, 결국 범든골의 노련한 농부가 되어가는 과정으로 역사를 서술하는 사관처럼 묵묵히 원고에 기록해 마침내 수필집을 완성해낸 현강 선생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효촌 김규봉(소설·시나리오 작가)
저자

김영희

수필가

경남양산출생
1998년《국제신문》논픽션공모우수상
2001년《문학21》신인상
《부산일보》5기독자위원
(사)한국농어촌여성문학회장역임
(사)한국문인협회양산지부장역임
수필집《범든골에피는행복》《삶의이야기》(공저)외

목차

책을내면서
추천의말

part1 꿈

아름다운노년
말맛이좋아야지
평상위에서
초겨울의일상
때론무관심이보약이다
백두산을다녀와서
노총각장가가는날
부끄럽다
결론없는싸움
꿈을그리다

part2 뜻밖의손님

폴리의외출
뜻밖의손님
나눠먹기
평범한일상이그립다
풀리지않는숙제
자유로운날을기다리며
건강한사회를꿈꾸며
여행가고싶어라
함께가는길
농촌!강소농에서희망을찾는다

part3 행복은생각하기나름이다

새로운도전
오월에는
편지
불이문
소금이야기
차마시기좋은날
행복은생각하기나름이다
지금우리들의고향은
그녀
행복마을

part4 작은농부

초보자에게배우다
아직더배워야할일
빈독을씻으면서
밀당
가을끝자락에서서
봄비
버리기와남기기
작은농부

part5 자연인

자연인
고향의봄동산
찾지말자
아줌마들의가을소풍
추억을줍다
범든골사람들
이팝나무
거듭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