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꽃이 그리워 바라볼 때보다
꽃이 아플 때 더 향기 나더라
순 사랑이던 그때로 돌아가면 향기는 없는데
한참을 돌아오다
수다를 떠는 시간이 많을수록
그때를 떠나 향기는 더 강하더라
꽃이 아플 때 더 향기 피어 더 멀리 존재를 알림처럼
어느 때고 간절하게 살아본다는 건
아프지 않고 향기 나는 방법일 수도 있어
…
우린 아프지 않고 향기 나는 꽃을 배워가는 중이다.
지금 그 아내가 곁에 없습니다.
그녀의 주소는 하늘나라 313호입니다.
그녀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입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꽃이 아플 때 더 향기 나더라
순 사랑이던 그때로 돌아가면 향기는 없는데
한참을 돌아오다
수다를 떠는 시간이 많을수록
그때를 떠나 향기는 더 강하더라
꽃이 아플 때 더 향기 피어 더 멀리 존재를 알림처럼
어느 때고 간절하게 살아본다는 건
아프지 않고 향기 나는 방법일 수도 있어
…
우린 아프지 않고 향기 나는 꽃을 배워가는 중이다.
지금 그 아내가 곁에 없습니다.
그녀의 주소는 하늘나라 313호입니다.
그녀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입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하늘나라 313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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