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갔을까, 내 모자 (양장)

어디로 갔을까, 내 모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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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중한 물건을 깜박 잃어버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거예요. 친절한 사람이 찾아준 덕분에 잃어버린 물건이 돌아왔을 때는 두 번 기쁩니다. 그저 물건이 내 곁으로 돌아온 것뿐 아니라 잘 모르는 누군가의 상냥함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에게 빌린 물건을 돌려줄 때 더러워진 곳을 깨끗이 하거나 망가진 곳을 고칠 수도 있어요. 다음에 쓸 사람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손이 움직이거든요. 지금 눈앞에 없는 사람을 상상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요즘 세상은 ‘잘 모르는 누군가’라 하면 무서운 사람, 위험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먼저 떠오르기 쉽습니다. 그러니만큼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세계, ‘잘 모르는 누군가’를 믿을 수 있는 세계를 어딘가에 남겨놓고 싶습니다.

없어진 모자 때문에 시무룩해진 곤.
과연 곤의 모자는, 곤에게로 돌아올까요?

잃어버린 내 물건이 돌아오기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얼마나 발휘했을까요?
낯 모르는 친절한 누군가가 있는 따뜻한 세계를
아이들에게 전해줄 《어디로 갔을까, 내 모자》.
곤의 모자를 따라, 다정함이 가득한 세상을 함께 여행해 볼까요?

저자

하야시나쓰코

(林なつこ)
도쿄도에서태어났다.그림책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2007년THECHOICE연도상입상.아동서의삽화를중심으로광고나상품패키지등의작업을하고있다.그림책으로《줄무늬빌려주세요》《칙칙폭폭터널입니다》《엉덩이뿌리》《이상한암탉》《유령밭》《마스크》등다수의그림책작품이있다.

출판사 서평

소중한물건을깜박잃어버린경험은누구에게나있을거예요.친절한사람이찾아준덕분에잃어버린물건이돌아왔을때는두번기쁩니다.그저물건이내곁으로돌아온것뿐아니라잘모르는누군가의상냥함도느낄수있으니까요.

다른사람에게빌린물건을돌려줄때더러워진곳을깨끗이하거나망가진곳을고칠수도있어요.다음에쓸사람을생각하면자연스럽게손이움직이거든요.지금눈앞에없는사람을상상하는것이출발점입니다.요즘세상은‘잘모르는누군가’라하면무서운사람,위험한사람이라는이미지가먼저떠오르기쉽습니다.그러니만큼아이들을위해따뜻한세계,‘잘모르는누군가’를믿을수있는세계를어딘가에남겨놓고싶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