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365 (이태규 단시 선집)

바람 365 (이태규 단시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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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태규 시인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부분의 생활을 서울에서 했습니다. 대학에서 일어 일문학을 전공했으며, 첫 시집 “향기의 나이테”를 시작으로 “쥐악상추”, “반사된 세상”, “왕 도둑놈”, “그리움으로 가는 파도”, “허둥지둥”, 그리고 “오늘 사랑하라”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그의 시는 일상적인 소재와 경험에서 길어 올린 소박하고 진솔한 언어로 삶의 깊이를 성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그의 최근 시집 “오늘 사랑하라”는 60세 이후 경제 활동을 정리하고 청계산 자락에서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얻은 지혜와 감회를 짧은 형식의 잠언처럼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자

이태규

이태규시인은충남보령시에서태어나중학교까지고향에서지냈고군생활과월남파병때를제외하면대부분서울에서살았다.
대학에서는일어일문학을전공했고첫시집〈향기의나이테〉를시작으로8권의시집을냈다.
60살에경제활동을모두정리하고청계산자락에작은텃밭을마련하여과일나무를심고가꾸면서시업에매진하고있다.

시집;
향기의나이테(문학아카데미)
쥐악상추(문학의전당)
반사된세상(시와세계)
왕도둑놈(문학아카데미)
그리움으로가는파도(명성서림)
허둥지둥(명성서림)
오늘사랑하라(연인)
한번미쳐보면안다(연인)

앨범(youtube);단한사람을위한연가
수상;2018년시인들이뽑는시인상
e-mail:poemtk@naver.com

목차

목차가없는도서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태규시인의작품세계는다음과같은특징으로요약될수있습니다.

ㆍ일상성의심오한통찰:평범한일상속에서발견하는삶의의미와가치를섬세하게포착하여독자들에게깊은공감을불러일으킵니다.
ㆍ간결하고명료한언어:군더더기없이간결하면서도핵심을찌르는시어들은그의시를오랫동안곱씹게만드는힘을지닙니다.
ㆍ삶에대한따뜻한시선:고단한현실속에서도희망을잃지않고긍정적인태도를견지하는그의시선은독자들에게위로와용기를전달합니다.
ㆍ자연과의교감:자연물을통해인간의삶을비추어보거나,자연의순환속에서삶의이치를깨닫는시편들이많습니다.특히은퇴후의삶이반영된최근작들에서이러한경향이두드러집니다.
ㆍ에스프리적인짧은형식:최근시집들에서는짧고강렬한인상을남기는잠언과같은형식의시들이많이등장하며,인생에대한깊은성찰을간결하게담아냅니다.

“오늘사랑하라”를포함한이태규시인의시집들은독자들에게잔잔한감동과함께삶의소중한가치를되새기게하는힘을지니고있습니다.그의시는복잡한세상속에서잠시멈춰서서자신을돌아보고,주변의소중한것들을다시한번인식하게하는따뜻한메시지를전달해줍니다.

“한번쯤미쳐보면안다”는이태규시인의여덟번째시집으로,2025년2월28일에연인M&B출판사에서출간되었습니다.
이시집은시인의삶의지혜와인생에대한깊은성찰을담고있습니다.특히,이전시집들(제6시집부터시작된1-270편,제7시집271-600편)에이어601편부터1000편까지의단시들로구성되어있습니다.

시집의특징:
ㆍ단한사람을위한맞춤언어:시인은시가만인의공통어가아닌,특정한사람을위한맞춤언어라고말합니다.
ㆍ삶의지혜가담긴잠언:우리모두가생각하고느낄수있는경험에서비롯된삶의지혜들을짧은시형식으로표현했습니다.
ㆍ인생에대한깊은관조:여유롭고넉넉한시선으로인생을넓고깊고높게바라보는시인의통찰력이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