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말 그대로 언어를 번역할 때는 문화적인 요소를 제대로 번역해야 한다는 생각을 담았습니다. 한국어를 다른 말로 번역하거나, 다른 말을 한국어로 번역할 때는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언어를 안다는 것은 문화를 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문화번역에서 생기는 수많은 편견을 벗어나야 합니다. 이 책의 문화번역은 두 언어문화 사이의 우월감과 열등감을 경계합니다.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그리고 번역의 기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문화번역이 ‘학문’에서 시작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동’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바라는 문화번역의 학문행의 모습입니다.
이 책은 언어, 문화, 번역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로 넓은 주제입니다. 당연히 모든 부분을 다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문화번역을 철학이나 사회학의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합니다. 관련 도서와 논문을 읽으면서, 이 책에는 담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화번역과 제국주의, 신제국주의, 반제국주의, 탈식민주의 등의 논의는 깊게 다루지 못했습니다. 다만 상호문화주의에 깊게 공감하고 쓴 글이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언어, 문화, 번역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로 넓은 주제입니다. 당연히 모든 부분을 다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문화번역을 철학이나 사회학의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합니다. 관련 도서와 논문을 읽으면서, 이 책에는 담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화번역과 제국주의, 신제국주의, 반제국주의, 탈식민주의 등의 논의는 깊게 다루지 못했습니다. 다만 상호문화주의에 깊게 공감하고 쓴 글이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K-콘텐츠와 문화번역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