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이 꽃이 되기까지 (정희수 에세이)

조약돌이 꽃이 되기까지 (정희수 에세이)

$12.00
Description
『예순, 이제 겨우 청춘이다』, 『우리 꽃길만 걷자』, 『나는 숨 쉴 때마다 행복하다』에 이은 정희수의 네 번째 수필집.
그의 책에는 방 안 한가득했던 고구마의 달큼함과 젊은 시절 의좋게 어깨 걸었던 많은 벗들에 대한 그리움, 힘든 시절을 이겨 내는 희망찬 메시지 등 어린 시절의 추억과 삶의 내음이 가득하다. 이 책이 삶에 지친 이들에게 한낮의 단잠 같은 편안함을 안겨 줄 것이다.
저자

정희수

현재거제에서정동산업대표로회사를운영하고있으며거제난연합회자문위원으로활동하고있다.저서로는『예순,이제겨우청춘이다』,『우리꽃길만걷자』,『나는숨쉴때마다행복하다』가있다.

목차

1달이훤한밤에
가끔은눈물만흘리자
여름초입에서
오메,단풍들겄네
낭만,나만의그곳
덕희아버지
방한가득했던고구마
걷고또걷고
어느봄날의기록
황혼이눈부실때

2모든것이소멸하는순간까지
벗들은어디로갔을까
친구야,술묵자
돈의품위
사람이나강아지나
거리둠의미학
불황기의대표이사와사원
시련의효용
증오의수레바퀴

3행복의통로
포스트코비드
녹색의진화
뻐꾸기가떠난자리
현고학생부군신위
명당과염원,그사이
부자들의특징
성공의속성
한국식예법
자기만의휴식
그림을감상하는몇가지태도
한국화와서양화

출판사 서평

“어린시절방안한가득했던고구마의달큼함과배고픈시절의쌉싸래함
추억한꺼풀벗겨들여다보며넉넉함과편안함을느끼다!”

행복이란별게아니다.가을달이훤한밤,난실에나가난에물을주고아내와함께마주앉아배추전에막걸리한잔기울이는행복.깊은숲에홀로들어가바위에앉아맑은계곡을바라보며숨을들이쉴때마다온몸을채우는행복.저자는행복이란특별한데있지않다고말한다.
그래서이책은어린시절의즐거웠던추억과더불어배고픈시절,힘들고고된추억마저행복이었음을일러준다.그리고회사경영이어려워져힘든상황에내몰렸음에도20년전고향집화단에옮겨심은거제의동백나무가문경의혹한을이겨내고푸른빛을띠는늠름한나무로성장한것을보며희망을얻고행복을노래한다.이책에는그러한저자의추억과희망과행복과사랑이담겨있다.
저자는행복을얻는통로는자신의몸안에있다고말한다.같은상황에서행복감을느끼는이가있다면,불행한상상에빠진이도있기때문이라는것.그래서행복의질료는세상에널렸지만,행복을느끼는감각은오직자신만이개발할수있다고말한다.여러분의행복의통로는어느곳을향해있는가?
어린시절의추억과함께하루하루를살아가는이야기가정서적이고담백하게그려져있는이책이,행복을느끼는감각을개발하는행복통로가되어줄것이다.지금삶에지쳐있다면,이책을통해넉넉함과편안함을느껴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