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전 8승 이시종의 비결 (오직 일로써 승부하다)

8전 8승 이시종의 비결 (오직 일로써 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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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50년간 공직 생활을 한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8전 8승 선거의 승리 비결을 담다!
정치보다 행정, 선거보다 일을 외치며 오직 일로써 살아온 임명직 23년, 선거직 27년의 발자취를 담았다. 사무관에서 시작해 도지사 3선까지, 고난의 행군 속 인내와 극복의 드라마이자 지방행정백서라 할 수 있다.
도시 발전 기틀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던 과거의 충주시를 오늘날 현대 산업도시로, ‘농업도’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과거의 충북도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란 기치 아래 오늘날 ‘신성장 산업도’로 탈바꿈하는 데 원동력이 된 그의 비결은 무엇일가? 그리고 여덟 번 도전해 여덟 번 모두 승리로 이끈 그의 선거 비결은 무엇일까?
정치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군정·시정·도정·중앙행정 등에서 일하는 공무원들, 그리고 선거를 준비하는 정치 지망생들에게 좋은 본보기이자 참고 도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이시종

충북충주출신으로,1966년청주고를졸업한후1971년서울대학교정치학과를졸업하였다.같은해제10회행정고시에합격해충청북도사무관에서시작하여2022년6월충북도지사를마지막으로퇴임하기까지만50년을줄곧공직에만몸담아왔다.
임명직23년간영월군수,대통령비서실,충남도기획관리실장,충주시장,부산시재무국장,내무부지방기획국장·지방자치기획단장등을역임하였고,1995년선거직에첫도전하면서2003년까지민선1·2·3기충주시장을지냈다.이후제17·18대국회의원,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민주당간사,민주당충북도당위원장을역임하였고,2010년부터민선5·6·7기충북도지사를지냈다.
지역균형발전에대한관심과기여로2012년지역균형발전협의체회장,2014년제8대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을역임하였고2021년부터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지방분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을맡고있다.무예에대한남다른사랑으로2008년~2019년한국무예총연합회장을지냈으며,2016년부터WMC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으로도활동중이다.
저서로는『모든길은충주로통한다』(2007),『토박이이시종의충북생각』(2010)이있다.

목차

추천사정초시(충북연구원장)
머리말공직50년(선거직27년)마치며

1부꿈을그리며공직에첫발을내딛다
꿈찾아방황하던소년기
공직에첫발을내딛다
민선지방자치의초석을놓다

2부선거직27년,일로써승부하다
일하는시장,움직이는충주
서민의대변자,국회의원이되다
‘생명과태양의땅’충북도정12년

3부충북을넘어대한민국의미래를위해
세계로뻗어가는강호축실크레일
무예올림픽창건의꿈
영원한지방자치와균형발전의길

4부8전8승의비결,그리고공직50년고백
나는이렇게8전8승의기록을세웠다
하늘이도와주다-은인자래팔복운집
선거의달인은없다-최선이달인이다
오직일로써선거운동을다하다
공직50년,못다한고백

맺음말내가다시인생을시작한다면?

출판사 서평

정치보다행정,선거보다일을외치며오직일로써살아온
충북도지사이시종의공직50년발자취이자지방행정백서

“나는어릴적부터수줍음을많이타서남들앞에나서는것을두려워했고,학교에다닐때도회장을해본적도,하려고시도한적도없었다.나중에커서선거직을꿈꿔본적도없었다.이처럼평소선거와는거리가멀다고생각한내가선거판에뛰어든것은나자신도이해가안되고,또8전8승의기록을세운것은더더욱이해가안되는부분이다.이런내가어찌하여선거판에뛰어들게되었을까?”

농촌에서살며농사꾼을꿈꾸던그는,우연한기회에행정고시합격후23년간임명직공직생활을하다자신이설계한지방자치제가제대로착근하는지몸소실험하고구현하고자출마를결심,충주시장에당선된다.이후8전8승의전무후무한기록을달성하며27년간의선거직공무원생활을하게된다.그는어떻게정치인이된걸까?그에게정치인유전자라도있던걸까?이에대해그는말한다.

“태어날때부터‘타고난정치인’은없다.그렇다고태어날때부터‘타고난비정치인’도없다.누구나정치인이될소질을갖고태어났다.정치적목표를세우고거기에자기체질을맞추려노력하면누구든정치적체질로바뀔수있다.누구나의사,변호사,군인,경찰,농업인이될수는없지만,의사,변호사,군인,경찰,농업인등누구든정치인이될수있는것이다.”

평소선거운동보다는일을,정치보다는행정을우선시하며,일하는방식에있어서도이념보다는실용을,현재보다는미래를,명분보다는먹고사는문제를더고민하면서,이를위해끊임없이개혁하고새로운일을찾아도전해온면모를들여다볼수있다.이러한그의도전과노력이결실을맺어1995년민선지방자치의뿌리를만드는데기여했을뿐아니라,도시발전기틀이거의전무하다시피했던과거의충주시를오늘날현대산업도시로,‘농업도’를크게벗어나지못했던과거의충북도를‘생명과태양의땅충북’이란기치아래오늘날‘신성장산업도’로탈바꿈하는데원동력이되었다.
이책은사무관에서시작해도지사3선까지,고난의행군속인내와극복의드라마이자지방행정백서라할수있다.23년의임명직공무원과27년의민선정치인으로서의삶을마치독자와대화하듯이담백하게기술하고있다.말만번지르르하게화려한수사를사용하여상황만을넘기려하는흔한정치인의모습이아니라,간단명료한말과자신의말을실제적행동으로이뤄내는실사구시(實事求是)의철학을삶에체질화시켜온그의모습이이책에잘담겨있다.
정치에입문하거나,혹은정치에이미몸담은사람들,그리고전국의공직자들을포함하여정치계입문을꿈꾸는청소년들과정치지망생들에게이책을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