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범한 일상의 오브제에 낯설고 신선한 시어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시인 최수지의 두 번째 시집. 시인이 삶의 여정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엮어 만든 80편의 시를 담았다.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재들을 가지고 혁신적인 어법으로 맛있게 요리한다. 그러나 절대 어색하게 미화하지 않고 시원하면서도 마음에 와 닿는 시인의 때론 서정적이고 때론 신선한 시를 맛있게 음미해 보자.
손톱에 박힌 달 (최수지 시집)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