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윤리」교과의확장판!
더좋은삶을위한열한가지도덕주제들”
이책은『더좋은삶을위한도덕주제들』의개정판으로,고등학생때배우는「생활과윤리」과목이2022교육과정의개정에따라「현대사회와윤리」로변경되면서그에맞게제목을변경한것이다.이미기술된내용들에대해서는부족했던내용들을보충했을뿐아니라,사회과교육과정의변화및시대의흐름에맞춰실천윤리학,메타및기술윤리학,도덕과학적접근,책임윤리,우생학,인공지능(AI)의윤리,노직의정의관,형벌과사회계약,베카리아의형벌관,칸트·묵자·순자의예술관,칸트의영원한평화,국가와개인등의주제들을새롭게추가하였다.
우리의삶이‘좋은삶’,‘잘사는삶’이기위해과학기술,자연과동물,사랑과성,생명·의료문제,죽음,사회정의,예술과종교,국제관계와원조등모두열한가지주제를살펴본다.특히과학기술이사회의방향을결정하는가에대한요나스와하버마스의관점,동물에게도배려해야하는가에대해인간중심주의를주장하는베이컨,데카르트,칸트와동물중심주의를펼쳐보이는싱어,레건등서로다른관점들을비교함으로써우리의생각을‘생각보다더깊은생각’으로이끌어간다.
특히국가에대한파트에서기존의국가관관계를넘어서국가와개인간의관계를새롭게독립된주제영역으로설정해아리스토텔레스,홉스,로크,루소의국가와개인간의관계를비교적깊게다루었다.
이책은전문적학술서적이아니며고등학교에서배우는「현대사회와윤리」교과를조금더깊게읽기를통해내용을심화함으로써학생들에게도움을주고,대학의윤리교육과학생들에게는윤리학의일반적주제들에대한개괄적인내용을제공하는한편,논술이나면접을준비하는학생과일반인들에게조금더깊이있는교양과지식을제공해줄것이다.따라서이책은가벼운생각과행동에익숙한우리들에게그가벼움을잠시멈추고우리삶을진지하게돌아보는시간을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