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길과 삶의 궤적을 따라 걷다
김창환 산문집 『길 위에서』
김창환 산문집 『길 위에서』
푸른 제복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던 작가가 새롭게 시작된 사회생활과 일상(日常)속으로 걸어 들어간 길에서 천착한 삶의 본질과 의미에 대한 철학과 사유를 쓴 산문집이다. 삶이 언제나 길 위에 있었다는 작가는 어머니를 졸라 따라나섰던 광천읍내 오일장 가던 길부터 안나푸르나의 설산까지 시공을 넘나드는 삶의 궤적을 글로 엮었다. 산문으로 가는 길에 운문은 여백의 풍경으로 다가선다. 책은 길 위에서 만난 풍경과 인연들은 그리움과 연민이 되어 또다시 길을 나서 여행을 떠나게 한다고 말한다.
길 위에서 : 떠나고 돌아오는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