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속에서도희망을품은시인정민이의여섯번째시집
당신에게위로와힘이되어줄사랑과감사와찬양의노래”
태어날때부터불편한몸이었음에도정민이는주님께서모든것을이루신다는믿음으로소녀가되었고,이제그믿음이희망과위로가되어성인이된정민이는자신이사랑하는시를통해꿈과행복과감사를노래한다.
이시집은초등학교5학년때부터시를써온정민이의여섯번째시집으로,불편한몸으로도하나님께감사를전하고행복을노래하며자신의곁에서응원해주고사랑을준이들에게감사의마음을전하며모두와함께행복할수있기를꿈꾸는시인의따뜻한마음이잘담겨있다.
시인이마주한절망의순간마다혹은행복과환희의순간마다늘그녀의곁에있었던것은하나님의사랑과가족,친구,선생님의응원이었다.이시집을통해모든것을주님께서하시었고주님께영광을돌리며멋지고당당히성장한시인정민이의모습을엿볼수있다.많은사람들이밝아지고행복해지기를소망하며용기를전하는시인의마음이모두에게전해지기를,그리하여시속에서마음이따뜻하고영성이깊은정민이를만나사랑과감사의노래를통해위로받길바란다.
책속에서
아름답게
걸어가는
사람으로
한발짝
떼더라도
아름답게
행복하게
걷는나로
함께모두와
빛내며걷길
삶이빛나는
꽃처럼
그렇게활짝
피우며빛나길
_「발걸음」전문
가족
친구
스승
행복안에서
이사랑
빛으로
먹고산다
_「먹고산다」중일부
곁에있어
함께할수있는
곁에든든히
버티고있는
내사랑들
(중략)
흔들리지않도록
잡아주는
행복손
가족끝없는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전하고싶어
이미충분해
향기가
더채워가자
향기를
_「곁에」중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