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다에서 나고 자란 시인의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70여 편의 시를 담고 있다. 바다와 고향을 사랑하는 시인의 삶이 은은한 향기로 깃들어 있다.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함께 배를 타며 함께했던 삶의 여정, 고된 어머니의 일상, 천진했던 갯마을 아이들과의 추억, 늘 품어 주고 꿈이 피어나던 바다…. 눈앞에 마치 어촌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듯하다. 그래서 더 정겹고 소박하다. 이제는 바다를 닮아 버린 시인의 언어를 마음으로 느껴 보자.
어촌별곡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