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늘도 상처 속에서 서서히 무뎌지며 일상을 살아갈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와 감성 시집. 가끔은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게 되는 날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기분이 무척 좋아서 문득 올려다본 구름 낀 하늘마저 맑아 보이는 그런 날이 있다. 풍부한 감성을 간직한 시인의 짤막한 시에는 우리의 일상과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감정들이 박혀 있어 긴 여운을 남긴다. 오늘 하루도 묵묵히 버텨 온 당신에게 새벽 감성을 더해 줄 한 페이지가 되어 줄 것이다.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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