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부활

녹차 부활

$18.00
Description
한국 차의 본질을 되찾다 - 『녹차 부활』
한국 차와 차문화가 왜곡된 채 잊혀져가는 현실에서, 이 책은 차 학자와 차 명망가들의 잘못된 담론을 바로잡고 한국 전통 제다와 차문화의 본질을 조명한다.
보이차 맹종과 형식적인 다례를 넘어, ‘심신 건강·수양 음료’로서의 녹차가 왜 중요한지 분석하며, 차문화의 왜곡과 오역을 바로잡는다. 또한, 『다신전』과 『동다송』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한국 전통차가 서양 커피와 중국 보이차에 밀려난 이유를 파헤친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 녹차를 다시 조명하고, 잊혀진 전통 차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한다.
차생활과 연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최성민

서울대(교육학).성균관대대학원동양철학과(한국철학전공)철학박사.성균관대유학대학원예절·다도학전공과정초빙교수(현).한겨레신문창간발의인(1/50).문화부기자,여론매체부장,논설위원등역임.
2003년전통차문화복원운동용산절로야생다원조성.2018년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설립.2019년일반인차생활(제다/다도)보급프로그램〈힐링곡성야생차포레스트〉개발,‘야생차제다/차와수양/수양다도음악’강좌운영.2023년문화재청지원‘전승공동체활성화지원사업’(〈다산의다정다감〉)수행(연구보고서『녹차,다산에게묻다』출간).한국차(학)계의차문화왜곡,차상업지상주의에맞서현장학술연구와실습위주로차문화본질탐구에매진함.
2018년부터서울자유시민대학,종로구평생학습원,관악문화원도서관등지에서‘차와수양’,‘나를찾는한잔의차’,‘장자의찻잔’등강의.(재)한국학호남진흥원지원으로강진,장흥,해남등지에서‘남도차문화와마음공부법’강의.

목차

서문

Ⅰ.심신건강과수양,한국인이녹차를마셔야할일석다조(一石多鳥)이유

1.차를마시고싶다:한강의영감과혜강의깨달음이만나는자리
2.어떤차를,왜,어떻게,우려마셔야하는가?
3.보이차사대·맹종주의퇴치:녹차를마셔야하는절대적인이유
4.한국녹차의환상적‘진향眞香’은차향의압권
5.야생차와재배차
6.떼루아,산절로야생다원기적의녹차
7.좋은차와차생활에편리한다기는어떤것인가?
8.차와명상
9.차명상,MTM,차훈명상,차오름명상:한국수양다도
10.차는홀로마셔야최고(獨啜曰神)!
11.한국수양다도,한국인의이상적인차생활
12.중국다예(茶藝),한국다례(茶禮):일본다도(日本茶道)
13.한국차제다와다도의핵심원리
14.차의3대요소와3대성분,한국차제다의지향점
15.한국다도정신은‘중정(中正)’이아니다.
16.『다신전(茶神傳)』표절?초의의콜럼버스적발견!
17.『다신전』·『동다송』편·저술의국보적가치

Ⅱ.차계와차학계의구악적폐청산,한국차부흥의선결과제

1.국민혈세탕진,21세기한국차문화의어떤자화상
2.청태전,뇌원차,고려단차,청자다기복원?
3.차명인과전승공동체:엇박자로상쇄효과내는국가시책
4.다산이다산에들어가‘다산’이라한이유는?
5.다산차·초의차,병차(떡차)·단차(덩이차),녹차·산화차·발효차에대한오해와진실1
6.떡차·단차·차떡·산화차·발효차·녹차·보이차에대한오해와진실2
7.『가련유사』(迦蓮幽詞)의유적(幽寂)한가치와가련(可憐)한왜곡
8.차학의본령외면,차산업화·상업화로돌진하는한국차학계
9.조주스님초상앞에서보이차다선일미라
10.차진흥법제정과제다문화재지정에따른돈잔치
11.한국차계의웃픈‘구증구포’와6대차종류맹종
12.남도차산지차학계의이런차학술대회
13.전남차산지차학계(차계)의조작성차이벤트-선암사차울력?
14.한국차문화사양화와진감선사의가르침
15.한국차(학)계의민낯,이런에피소드
16.한국차(학)계의『다부』·『다신전』·『동다송』왜곡과오역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한국차,본질을잃어가다-『녹차부활』의날카로운비판
한국에서차를제대로마시는일이왜이토록어려운것일까?전통적으로녹차를즐겨왔던우리나라에서,오늘날차문화는대중과멀어지고일부차인(차명망가)들만의전유물이되었다.『녹차부활』은이러한현실을직시하며,한국차와차문화가본래의자리로돌아가야한다고주장하는책이다.저자는오랜연구와현장경험을바탕으로,차와차문화의본질이어떻게왜곡되고변질되어왔는지를날카롭게분석한다.
특히일부차학자와차명망가들이개인적명예와이익을좇으며차문화를사유화한문제,그리고한국차의정체성이흐려진이유를강도높게비판한다.또한중국보이차맹종주의와일본식다도의형식주의가한국차생활을왜곡하는원인중하나라고지적하며,‘심신건강·수양음료’로서의한국녹차본래의가치를회복해야한다고강조한다.

초의차’가문제인가?-전통제다의한계와왜곡된인식
많은사람들이한국차를어렵게느끼는이유중하나는“향과맛이별로”라는선입견이다.저자는그원인이한국차학자들과차인들이전통녹차를단순한기호음료로추락시킨것에있다고분석한다.
특히초의제다법,즉명나라덖음제다방식을그대로답습한‘초의차’가현재한국전통차로자리잡았지만,이는한국차의본래특성을제대로반영하지못하는방식이라는점을지적한다.이책은기존한국전통제다방식과오늘날초의제다법의한계를비교분석하며,보다한국적인차문화를위한대안을모색한다.

차마피아와학맥·인맥카르텔-구조적문제를넘어서
저자는일부차학자들과차명망가들이학맥과인맥을바탕으로차문화를독점하며,자신들의이익을위해차의본질을왜곡했다고주장한다.이러한구조적문제는한국차의연구와전승을방해하는요인이되었으며,대중이차를어렵게느끼게만드는원인이되었다.
이책은단순한차문화안내서가아니다.오히려차의본질을되찾기위한학문적·문화적투쟁의기록에가깝다.후학들을위한학술적내용과일반독자들이쉽게이해할수있는실용적서술이조화롭게담겨있어,차를사랑하는모든이들에게깊은통찰을제공한다.
한국차문화가형식적다례와보이차열풍에묻히지않으려면,지금이야말로전통차의본질을되돌아보고그가치를재정립해야할때다.『녹차부활』은이러한변화의출발점이될수있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