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불같은 열정과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적 감성으로 써내려간 시인의 첫 소설.
자신이 생의 어떤 시기에 있던 소극적 초탈이나 관조가 아닌 강렬하게 느끼고 행동하고 사랑하려는 남자 TJ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나기 힘든 어둡고 참혹한 과거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여인 넬라의 지극한 사랑 이야기. 그들에겐 설렘도 두려움도,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아픔도 전부 생의 마지막 선물이었다. 지구의 끝, 처녀지와 같은 파타고니아에서 초신성의 폭발처럼 강렬한 흔적을 남긴 어른들의 사랑에 체면과 가식의 옷을 벗고 빠져 보자!
자신이 생의 어떤 시기에 있던 소극적 초탈이나 관조가 아닌 강렬하게 느끼고 행동하고 사랑하려는 남자 TJ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나기 힘든 어둡고 참혹한 과거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여인 넬라의 지극한 사랑 이야기. 그들에겐 설렘도 두려움도,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아픔도 전부 생의 마지막 선물이었다. 지구의 끝, 처녀지와 같은 파타고니아에서 초신성의 폭발처럼 강렬한 흔적을 남긴 어른들의 사랑에 체면과 가식의 옷을 벗고 빠져 보자!
파타고니아, 끝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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