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나가는 일상의 풍경에 특별함을 더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은 시집. 시를 생명처럼 품은 시인이 삶의 여정을 지나오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100여 편의 시에 담았다. 무심코 지나칠 법한 식탁 위도, 길 위도, 시인의 시선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며 약동하는 존재가 된다. 뛰어난 관찰력과 남다른 표현력이 돋보인다. 보통 이야기를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만들어 주는 이 시를 통해 무심코 지나갔을 법한 작고 하찮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소중했음을 깨닫고,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껴 보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오너라 오로라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