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탕 (가족의 소박한 일상과 고운 꿈을 담은 동시집)

가족탕 (가족의 소박한 일상과 고운 꿈을 담은 동시집)

$13.00
Description
온 가족이 함께 쓰고 읽는 동시집. 가족의 따뜻한 교감이 묻어나는 생활 속 이야기, 맑고 고운 어린이 동시집으로 태어나다! 동시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열두 살 쌍둥이와, 초등 교사 아빠, 동화 작가 엄마의 소박한 일상과 고운 꿈을 담은 동시집이다. 56편의 시와 함께 귀엽고 개성 넘치는 그림이 실려 있다.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떠나 보자.

“따뜻한 가족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쾌하고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문장들이 어린아이와 같은 시절로 공간 이동을 시키다가도 어느새 울컥하는 마음으로 현실 속 일들을 어루만져 준다.”
_방민철(목사, 합정감리교회 담임목사)

“어여쁜 가족의 언어가 담긴 시집. 많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며 행복한 가족의 언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_류영진(동화 작가, 『갓이 사라진 세상에서』 저자)

“가족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소중한 보물처럼 차곡차곡 쌓아 올려 시의 언어로 전달한다. 온 가족이 함께 동시를 낭송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시집을 추천한다.”
_채봉윤(이리모현초등학교 교사, 『뭔가 특별한 봉봉샘의 교실책방』 저자)

“웃음이 절로 나오는 동시들이 가득 담겨 있다. 곁을 스치는 바람 한 점, 무심코 듣게 된 말 한마디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지런히 글로 옮겨 지친 일상에 쉼과 행복을 선물해 준다.”
_박경화(동화 작가)
저자

김하온,김시온,김진수,정선애

저자:김하온
동시를사랑하는열두살하리보입니다.푸른하늘과멋진새들을마음껏볼수있는따뜻한집에살고있습니다.책을즐겨읽고도전하는것을좋아합니다.동시집『가족탕』이많은사람에게행복을선물했으면좋겠습니다.지은책으로는『국수때밀이』가있습니다.

저자:김시온
생태공원과도서관이있는동네에사는열두살시리얼입니다.고양이우유와함께노는시간이가장행복합니다.그림그리기와바이올린연주가취미입니다.재밌는아이디어가떠오를때마다그린그림을〈시리얼의그림세상〉유튜브채널에올리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국수때밀이』가있습니다.
유튜브youtube.com/@꼬마화가오니

저자:김진수
아이들과함께시쓰기를좋아하는21년차초등교사입니다.한알의밀알이땅에떨어져많은열매를맺듯,좋은선생님이되기위해닉네임‘밀알샘’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초등집중력을키우는동시쓰기의힘』,『독서교육콘서트』외다수가있습니다.
블로그blog.naver.com/dreamisme
유튜브youtube.com/@dreamisme80

저자:정선애
소중한어린이의삶을글에담아이야기보따리를메고탐험을다니는동화작가입니다.책을만난덕분에독서의즐거움과글쓰기의기쁨을알게되었습니다.매일숲길을걸으며신나는상상을하는것이취미입니다.지은책으로는『우정자판기』,『용용클럽용돈을지켜라!』외다수가있습니다.
이메일 tjsdo1110@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tjsdo1110
인스타그램instagram.com/wildflowermom1
유튜브 youtube.com/@bugase

목차


추천의글
들어가는글

1부가족탕
1.내일부터
2.우당탕줌수업
3.뉴진면의하루
4.한여름목욕탕
5.허탕
6.냉탕
7.온탕
8.10,000점
9.한바탕
10.알사탕
11.별사탕
12.수상한약국
13.가족탕
14.소방관

2부말랑이가터졌다
1.말랑이가터졌다
2.바퀴자매
3.이불목욕
4.깨팔아요
5.외야의무게
6.밥값
7.콩나물
8.땀
9.배꼽
10.햇볕이간지럼을태워서
11.알까기
12.솔솔똥
13.빙글빙글
14.긴급출동서비스

3부도형찾기
1.탕후루처럼
2.쭈쭈바
3.첫만남
4.바르나봐
5.억새붓
6.도형찾기
7.오늘저녁은치킨
8.배속전쟁
9.꼬투리안에서속닥속닥
10.풍선
11.소나기
12.겨울잠
13.축구공
14.방귀쟁이

4부사랑은무슨색일까?
1.엄마달님
2.사랑은무슨색일까?
3.시치미
4.보물상자
5.빗방울파티
6.우정이퐁퐁
7.집사의하루
8.해님
9.버들솜
10.특별한우리가족
11.춤추는부채
12.딸에게
13.까만모자
14.생일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온가족이함께쓰고읽는동시집
맑고순수한동심의세계로안내합니다!”

아이들의말은신선하고재미있다.어른은보지못한작고귀한것을찾아내는관찰력에눈이휘둥그레지고,그놀라운표현력에이마를탁치게된다.이시집은그러한아이들의관찰력과표현력이돋보이는시집으로,시시콜콜한이야기부터지구를생각하는마음까지,크고작은생각들을자주나눈다는가족이함께지은56편의시로이루어져있다.
“오들오들살이떨리도록/무척추운날”찾은대중목욕탕,온탕에몸을녹이며“싸운뒤로며칠동안말못한/소라도여기에들어오면/꽁꽁언마음이녹지않을까?//여기에꼭왔다가면좋겠다”(「온탕」)라고친구를향한따뜻한마음을내비치는가하면,“농부가밭에씨를뿌린듯/내얼굴에가득뿌려진주근깨”를가졌음에도슬퍼하거나맘상해하지않고“그때요리하던엄마가말씀하셨어-이런,깨소금이다떨어졌네//나는쪼르르달려가말했어-한번쓸때오백원입니다”라고말하는재치있는일상을그려내기도한다.
가족의따뜻한교감이묻어나는생활속이야기가가득한이시집을온가족이함께읽는다면,맑고순수한동심의세계로안내될수있을것이다.가족의소박한일상과고운꿈을담은이동시집을읽으며,절로나오는웃음에가족과함께따뜻한시간을갖길바란다.

책속에서

「별사탕」-김하온

달빛이아주아주밝은밤

작고작은아기별들이우수수떨어진다

손을뻗어별하나를집었다

입속에쏙넣었더니별이가득펼쳐진다

달짝지근한별의맛

잠이솔솔쏟아지는맛(41쪽)

「가족탕」-김시온

모락모락김이나는
뜨끈한탕속에
오손도손앉은우리가족

재잘재잘떠들다보니
어느새때가퉁퉁불어

목욕의달인때밀이가와서
한사람씩등을밀어줘

쓱쓱싹싹
-우리가족

쓱싹쓱싹
-사랑해요

빡빡빡
-하하하

때밀이의리듬에맞춰
다함께노래불러

땀을뻘뻘흘리던때밀이가활짝
우리도마주보며활짝(44~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