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윤리는 왜 늘 곧게 말해지지만 현실에서는 비틀려 보일까. 『꽈배기윤리』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삶은 욕망과 책임, 이익과 양심, 개인과 공동체의 요구가 서로 얽히며 끊임없이 흔들린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꽈배기’라는 이미지로 설명하며, 윤리를 완벽한 규범이나 이상적인 도덕으로 말하지 않는다. 대신 가능함과 불가능함 사이에서 중심을 찾으려는 삶의 태도로 바라본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욕망, 관계, 분노, 절제, 건강 등 삶의 여러 주제를 아포리즘 형식으로 풀어내며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윤리의 개념을 다시 묻는다. 윤리는 거창한 교훈이 아니라 일상의 선택과 태도 속에서 조금씩 만들어지는 균형의 감각이라는 것이다. 『꽈배기윤리』는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찾도록 질문을 건네는 책이다.
꽈배기윤리 (극단을 넘어, 삶의 중심을 찾는 윤리)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