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배기윤리 (극단을 넘어, 삶의 중심을 찾는 윤리)

꽈배기윤리 (극단을 넘어, 삶의 중심을 찾는 윤리)

$17.69
Description
윤리는 왜 늘 곧게 말해지지만 현실에서는 비틀려 보일까. 『꽈배기윤리』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삶은 욕망과 책임, 이익과 양심, 개인과 공동체의 요구가 서로 얽히며 끊임없이 흔들린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꽈배기’라는 이미지로 설명하며, 윤리를 완벽한 규범이나 이상적인 도덕으로 말하지 않는다. 대신 가능함과 불가능함 사이에서 중심을 찾으려는 삶의 태도로 바라본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욕망, 관계, 분노, 절제, 건강 등 삶의 여러 주제를 아포리즘 형식으로 풀어내며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윤리의 개념을 다시 묻는다. 윤리는 거창한 교훈이 아니라 일상의 선택과 태도 속에서 조금씩 만들어지는 균형의 감각이라는 것이다. 『꽈배기윤리』는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찾도록 질문을 건네는 책이다.
저자

권오득

1965년생으로,한양대학교교육학과및방송통신대경영학과를졸업한후서울대학교고급금융과정을수료했다.2025년말34년근무한한국가스공사를정년퇴직했다.동회사재직중윤리경영실무를오래담당했다.2014년에열린‘맨즈헬쓰콜가이선발대회’에서최고령쿨가이(9기)의명예를얻었다.2024년에는동국대학교시니어모델입문반(봄학기)과심화반(가을학기)을수료했다.2025년에는고려대명강사최고위21기과정을수료했다.동과정에서열린‘강의경연대회’에서‘최우수스타강사상’을수상했다.저서로는『생각을벗삼아』,『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21기(공저)』가있다.

목차

서문


1부부패론

부패일반편
부패강화편
부패추락편


2부도덕론

도덕일반편
도덕강화편
도덕추락편


3부공존론

공존일반편
공존강화편

출판사 서평

극단으로기울어진시대에필요한것은또하나의정답이아니다
가능함과불가능함사이에서중심을찾는삶의감각이다

『꽈배기윤리』라는제목은다소낯설다.윤리를말하는책이라면보통정의나도덕,공정같은단어를떠올리기마련이다.그러나이책은윤리를곧고단순한선으로설명하지않는다.현실의삶은욕망과책임,이익과양심,개인과공동체의요구가서로얽히며끊임없이흔들린다.저자는이러한삶의모습을‘꽈배기’라는이미지로설명한다.윤리는하나의명확한기준이아니라,가능함과불가능함사이에서중심을잡으려는노력속에서드러난다는것이다.이책은삶의경험속에서길어올린통찰을아포리즘형식으로풀어내며,우리가당연하게받아들여온윤리의개념을다시생각하게만든다.

윤리를둘러싼통념을비트는질문들
윤리를다루는책은대개도덕적원칙이나이상적인기준을강조한다.그러나『꽈배기윤리』는그익숙한방식에서한발비켜선다.이책은윤리를교훈처럼설파하기보다현실의삶속에서왜윤리가쉽게무너지고,또왜여전히필요할수밖에없는지를질문한다.돈과권력,욕망과관계,분노와절제같은주제들이거침없이등장하며,저자의문장은때로도발적이고직설적이다.그러나그직설은독자를자극하기위한장치가아니라,우리가당연하게받아들여온윤리의언어를낯설게바라보게만드는질문이다.윤리는추상적인이상이아니라삶의여러힘이충돌하는자리에서비로소드러난다는사실을이책은집요하게파고든다.

윤리는완벽함이아니라균형을찾는과정
이책이강조하는윤리의핵심은완벽한도덕적인간이되는것이아니다.인간의욕망과한계를인정하면서도그사이에서중심을잡는태도,바로그지점에윤리가있다고말한다.삶은어느한쪽으로만기울지않는다.욕망과절제,관계와거리,열정과휴식사이에서균형을찾으려는노력속에서삶의방향이만들어진다.저자는이러한균형의감각을통해흔들리되무너지지않는삶의태도를제시한다.윤리는거창한원칙이아니라일상의선택과태도속에서조금씩만들어지는힘이라는것이다.

우리는어떤윤리로살아가야할까.이질문에는역시하나의정답이없다.『꽈배기윤리』는바로그불확실함속에서자신만의중심을찾으라고말한다.삶은직선처럼곧게나아가지않는다.때로는비틀리고꼬이며예상하지못한방향으로흘러간다.그러나바로그비틀림속에서우리는자신만의기준과균형을만들어간다.이책은독자에게명확한해답을제시하지않는다.대신흔들리는삶의순간마다다시중심을잡을수있는질문을건넨다.삶이단순하지않다는사실을받아들이는순간,윤리는오히려더현실적이고단단한힘이된다.그리고그때우리는비틀린길위에서도자신만의균형을찾아나아갈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