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선택과 결정 1: 도시의 창건 (개정판)

로마의 선택과 결정 1: 도시의 창건 (개정판)

$17.00
Description
로마는 어떻게 작은 도시에서 세계의 질서가 되었는가
신화와 전설, 왕정과 공화정, 전쟁과 제도의 갈림길에서 읽는 로마사의 결정적 순간들
『로마의 선택과 결정 ① 도시의 창건』은 로마의 건국 신화에서부터 왕정 시대, 공화정 초기, 이탈리아 반도에서의 팽창, 제1차 포에니 전쟁 이후까지를 다룬 로마사 교양서이다. 트로이아의 영웅 아이네아스, 로마의 창건자 로물루스, 평화와 종교 제도를 세운 누마, 공화정의 문을 연 브루투스 등 로마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따라가며, 로마가 어떤 선택과 결정을 통해 강대국으로 성장했는지를 살핀다.
이 책은 로마사를 단순한 사건의 나열로 다루지 않는다. 건국의 폭력, 왕정의 폐해, 귀족과 평민의 갈등, 전쟁과 패배의 순간마다 로마가 선택한 길이 제도와 국가의 방향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짚어 낸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초판 이후 발견한 오류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신화와 역사, 전승과 사실의 경계에 놓인 로마 초기사를 보다 신중하게 다루고자 했다.
로마사는 권력과 인간성, 국가와 시민, 선택과 책임의 의미를 묻는 오래된 질문의 보고이다. 『로마의 선택과 결정 ① 도시의 창건』은 고대 로마의 출발점을 통해 오늘의 독자에게 역사 속 판단과 결정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

윤홍렬

서울시(재무국,문화관광국,디자인서울총괄본부,주택정책본부,안전총괄실등)·서울시각자치구·국민고충처리위원회(現국민권익위원회)에서건축행정업무를담당했다.비전공자인저자가이글은완성시킬수있었던것은많은시간을할애하고진실을파고드는탐구심이있었기에가능했다.

목차

보완하며
시작하며

1.왕정시대(BC753년~BC509년)

1-1건국신화와일곱왕BC753년∼BC509년
아이네아스(Aeneas)/왕이다스린시대/로물루스(Romulus)탄생의전설/건국의전설(BC753년)/겁탈당한사비니족여인들(BC751년)/타르페이아(Tarpeia)의반역(BC750년)/사비니족여인들의호소/신이된로물루스(BC715년)/누마폼필리우스(NumaPompilius)의등극(BC715년)/베스타(Vesta)여사제의순결/누마력과역의변천/누마정책의퇴색과의미/식언한자에대한처벌과알바롱가합병(BC667년)/로마시(市)의형성과일곱언덕/제6대왕세르비우스(BC579~534년)/로마의은장도(BC509년)

2.공화정시대(BC509년~BC27년)

2-1이탈리아반도에서의팽창(BC509년∼BC264년
2-2제1차포에니전쟁과그이후(BC264년∼BC218년)

브루투스(Brutus)와공화정의실시(BC509년)/공화정창시자브루투스의비극(BC509년)/로마의가부장권/콜라티누스(Collatinus)의실각과발레리우스(Valelius)의입각/발레리우스의결단과상소권의시초/무키우스(Mucius)의용기(BC506년)/평민들의분노와호민관탄생(BC494년)/코리올라누스(Coriolanus)의논리/코리올라누스어머니의애원(BC491년)/독재관킨킨나투스(Cincinnatus)(BC439년)/팔레리이교사의배반과처벌(BC394년)/평민들의수도분할요구와카밀루스(Camillus)의식언/갈리아인들의로마침공(BC390년)/브렌누스(Brennus)의규칙과카밀루스(Camillus)의원칙/로마재건/마르쿠스만리우스(MarcusManlius)재판(BC384년)/집정관직개방(BC367년)과카밀루스의무기개량/폼포니우스(Pomponius)의맹세(BC363년)/프리베르눔시민의답변(BC329년)과카우디움의굴욕(BC321년)/애정에빠진자들/파비우스(Fabius)의요구(BC296년)/피로스(Pyrrhos)의승리(BC280~275년)/벌금형에처해진풀케르(Pulcher)와파피리우스(Papirius)의판단/하밀카르바르카(HamilcarBarca)의속임수(BC241~238년)/사르디니아와코르시카획득(BC238년)/패장(敗將)에대한처분과태도

그리스신화│연대표│로마시

출판사 서평

“로마의역사는곧인간의선택과결정의역사다”
로마는하루아침에제국이되지않았다.그출발은신화와전설속작은도시였다.로마의건국신화에는형제의갈등과폭력,납치와전쟁,배신과화해가뒤섞여있다.그러나로마는그혼란속에서멈추지않았다.사비니족과의충돌을동화의정치로바꾸었고,알바롱가를정복한뒤에도패자를시민으로받아들였으며,왕정의폐해를겪은뒤에는공화정이라는새로운질서를세웠다.로마의힘은단순히강한군대에있지않았다.위기와갈등의순간마다어떤선택을내리고,그선택을제도와국가운영의원리로바꾸어낸데있었다.

▶작은도시로마를제국의출발점으로만든것은
무력이아니라,위기앞에서내린결정이었다
『로마의선택과결정①도시의창건』은로마사를단순한사건의흐름으로설명하지않는다.이책은로마가마주한결정적장면들을하나씩따라가며,그선택이이후의역사에어떤의미를남겼는지를살핀다.로물루스의건국,누마의종교제도와평화정책,타르퀴니우스의폭정과공화정의탄생,평민들의분노와호민관제도의등장,갈리아침공이후의재건,포에니전쟁을둘러싼로마의대응까지,각각의사건은로마라는국가가어떻게성장하고변화했는지를보여주는중요한장면이된다.
이책의특징은방대한로마사를대중독자가따라갈수있도록사건별로정리하면서도,그안에담긴정치적·도덕적의미를함께짚어낸다는데있다.각장은역사적배경을먼저설명하고,이어인물들의판단과행동,그결과가남긴의미를풀어간다.전쟁,법,종교,제도,가족,시민권,배신,명예,책임같은주제들이로마사의구체적인장면들과함께펼쳐지기때문에,독자는로마사를읽으면서도인간의욕망과공동체의작동방식,지도자의판단과제도의필요성을자연스럽게생각하게된다.

“오래된로마의장면들은
오늘의사회와인간을비추는거울이된다”
개정판이라는점도의미있다.저자는초판이후발견한오류와부족한부분을보완하며,신화와역사,전승과사실의경계에놓인로마초기사를더욱신중하게다루고자했다.고대의기록은때로불확실하고,하나의사건에도여러해석이존재한다.이책은그러한한계를외면하지않으면서,가능한한진실에가까이다가가려는태도로로마사를다시살핀다.
로마사는오래된이야기지만,그안의질문은지금도유효하다.권력은어떻게타락하는가.국가는위기앞에서무엇을선택해야하는가.시민의분노는어떻게제도로바뀌는가.패배와치욕은공동체를무너뜨리는가,아니면더단단하게만드는가.『로마의선택과결정①도시의창건』은로마의시작을통해선택과책임,권력과인간성,국가와시민의의미를묻는역사교양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