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청소년 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죽이고 싶은 아이』 10만 부 판매를 기념한 리커버 에디션이다. 이번 10만 부 리커버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비극적인 사건 이전으로 돌아가 두 친구의 눈부신 우정의 순간을 표지에 담았다. 책 속 등장 인물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주연과 서은의 우정의 시작을 상상하며, 『죽이고 싶은 아이』가 던지는 진실과 믿음에 관한 질문이 주는 아린 울림을 한정판 표지에 담아 독자들과 기억하고자 한다.
소설의 주인공인 주연과 서은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두 사람이 크게 싸운 어느 날, 학교 건물 뒤 공터에서 서은이 시체로 발견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단짝 주연이 체포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주연은 그날의 일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주연은 정말 서은을 죽였을까?
『죽이고 싶은 아이』는 보이는 대로만 보고,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이 얼마나 야만적인지를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이꽃님 작가의 전작들이 십 대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였다면, 『죽이고 싶은 아이』는 십 대들의 곁에 선 작가가 진실이 멋대로 편집되고 소비되는 세상에 던지는 서늘한 경고라고 할 수 있다.
소설의 주인공인 주연과 서은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두 사람이 크게 싸운 어느 날, 학교 건물 뒤 공터에서 서은이 시체로 발견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단짝 주연이 체포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주연은 그날의 일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주연은 정말 서은을 죽였을까?
『죽이고 싶은 아이』는 보이는 대로만 보고,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이 얼마나 야만적인지를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이꽃님 작가의 전작들이 십 대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였다면, 『죽이고 싶은 아이』는 십 대들의 곁에 선 작가가 진실이 멋대로 편집되고 소비되는 세상에 던지는 서늘한 경고라고 할 수 있다.
죽이고 싶은 아이 (10만부 기념 한정판 썸머 에디션 : 양장노트+책갈피 포함) -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