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생각을 키우는 뇌 과학
Description
“내 머릿속으로 탐험을 떠나자!”
뇌를 안다는 것은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일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을 한껏 키워 줄 최고의 뇌 과학 이야기
다정한 사람의 뇌는 냉정한 사람의 뇌와 다르게 작동하고,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의 뇌는 평범한 사람의 뇌와 다르게 움직인다. 공부를 잘하려면 ‘최적의 공부 뇌’가 필요하고 글로벌 기업은 전 세계에 물건을 팔려고 ‘뇌 과학 마케팅’을 연구한다. 도대체 뇌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기에 그럴까?
『찌릿찌릿 생각을 키우는 뇌 과학』은 뇌의 비밀을 흥미롭고도 다채롭게 들여다보는 책이다.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가의 멋진 그림은 어린이들을 놀라운 뇌 과학의 세계로 단숨에 이끈다. 숙제하기 싫은 마음부터 남을 돕는 행동까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친구의 기분을 알아차리는 일까지, 이 책은 이 모든 게 뇌와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쉽고 명쾌하게 알려 준다.
무궁무진한 뇌 과학 세계를 탐험하며 뇌의 비밀을 풀어내는 동안 독자들은 스스로의 생각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친구와 가족,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진짜 모습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초등 교과 연계
5학년 1학기 과학 5.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6학년 2학기 과학 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저자

이자벨미뇨스마르틴스,마리아마누엘페드로자

저자:이자벨미뇨스마르틴스
포르투갈리스본미술대학에서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공부했어요.
1999년젊은화가들과플라네타탄제리나(PlanetaTangerina)출판사를설립했어요.
어린이를위한도서,잡지,애니메이션,영화분야에서작가로활동하며,포르투갈에서출간한작품들이세계여러나라에출판됐어요.
대표작으로는그림책『씨앗100개가어디로갔을까?』『아무도지나가지마!』『느리게빠르게』『머리가자라는동안』『우리가사라지면어디로갈까?』등이있어요.

저자:마리아마누엘페드로자
지속가능한개발을위한커뮤니케이션분야에서자문위원으로활동하며,교육,보건,식품,소비자,환경등다양한방면을연구하고있어요.

역자:김용재
한국외국어대학교포르투갈어과를졸업한뒤,포르투갈리스본문과대학대학원에서포르투갈문학을전공하고,부산외국어대학교포르투갈어과교수로지냈어요.
쓴책으로『포르투갈문학사』『포르투갈·브라질의역사문화기행(공저)』『포르투갈을만난아프리카(공저)』등이있으며,『안녕?나의꾸러기』『세상의끝』『Go고』등의책을우리말로옮겼어요.

감수:윤정은

목차


찌릿!꿈틀!뇌탐험에초대합니다
뇌탐험을위한준비운동

이뇌안에는무엇이있을까요?
성장
감각
학습
기억
의식
몸과행동

작가의말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내머릿속으로탐험을떠나자!”
뇌를안다는것은나와우리,그리고세상을이해하는일
어린이의생각과마음을한껏키워줄최고의뇌과학이야기
다정한사람의뇌는냉정한사람의뇌와다르게작동하고,무엇이든해내는사람의뇌는평범한사람의뇌와다르게움직인다.공부를잘하려면‘최적의공부뇌’가필요하고글로벌기업은전세계에물건을팔려고‘뇌과학마케팅’을연구한다.도대체뇌에어떤비밀이숨어있기에그럴까?
『찌릿찌릿생각을키우는뇌과학』은뇌의비밀을흥미롭고도다채롭게들여다보는책이다.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로선정된작가의멋진그림은어린이들을놀라운뇌과학의세계로단숨에이끈다.숙제하기싫은마음부터남을돕는행동까지,새로운아이디어를떠올리거나친구의기분을알아차리는일까지,이책은이모든게뇌와관련돼있다는사실을쉽고명쾌하게알려준다.
무궁무진한뇌과학세계를탐험하며뇌의비밀을풀어내는동안독자들은스스로의생각과마음을성장시키는것은물론친구와가족,이웃과함께살아가는세상의진짜모습을새롭게발견할수있다.

우리삶의평생반려자‘뇌’
아침에눈을뜨면서부터밤에잠들기까지일어나는모든일에뇌가관여하지않는게있을까?심지어뇌는우리가잠자는동안에도활동한다.또뇌는인간이태어나서죽는순간까지끊임없이변한다.특히어린시절우리가성장하는과정에서뇌는폭발적으로발달한다.그러다성년기에이르러뇌는성숙한상태가되고효율적으로작동한다.이후인간은급속도로노화가진행되지만뇌는천천히학습하며끊임없이발달해나간다.『찌릿찌릿생각을키우는뇌과학』에서인간의성장단계에맞춰뇌가변하는과정을보면뇌가우리와평생을함께하는반려자라는사실에공감할것이다.

우리가느끼는건모두뇌덕분이야
‘오감’이라고부르는다섯가지감각인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은우리를외부와연결해주는중요한수단이다.이감각기관을거쳐서외부자극이몸안으로들어오면우리는자동적으로반응한다.이과정에서뇌가자극을전기신호의형태로바꿔주는덕분에알맞은말과행동을할수있다.만약사나운개가달려들거나,자동차경적소리를듣고도뇌가제대로작동하지않아피하지못한다면안전한생활을유지할수있을까?일상의모든경험이뇌덕분이라는걸,뇌의소중함을새삼느끼게된다.

뇌를알면머리가좋아질지도몰라
인간이성장하는데‘학습’은필수다.특히학교에서한창공부하며새로운지식을습득하는학생들에게배움이란떼려야뗄수없는운명이다.그럼학교를졸업한뒤에는공부하지않아도될까?앞서이야기했듯이인간의뇌는죽을때까지평생발달한다.그래서성인들도꾸준히자기계발에힘쓰고,할머니할아버지도끊임없이새로운문물을배워나간다.『찌릿찌릿생각을키우는뇌과학』은우리가왜평생에걸쳐학습해야하는지그이유를알려준다.

현대뇌과학의발전을앞당긴스페인과포르투갈
20세기초스페인에서는뇌과학연구가활발히이뤄졌다.1906년산티아고라몬이카할은신경계의구조를연구한공로로노벨생리의학상을수상하는업적을세웠다.이수상에힘입어뇌과학이선풍적인인기를끌었고,산티아고라몬이카할은‘현대뇌과학의아버지’라불리며전세계뇌과학연구에기여하고현대뇌과학의발전을앞당겼다.또포르투갈은신경과학자이자‘뇌절제술의대가’안토니오다마지오를배출했다.스페인과포르투갈의뇌과학역사속에서어린이를위한흥미로우면서도깊이를잃지않는뇌과학이야기를들려준다.

감각적인일러스트로음미하는머릿속
뇌과학을다룬책에서이토록매력적인일러스트가또있을까?이책의원서『Cadentro(안으로)』를펴낸플라네타탄제리나(PlanetaTangerina)출판사는감각적이고아름다운어린이청소년교양서를만드는곳으로유명하다.우리학교의『어린산책자를위한자연·동물도감(원서명:LaFora)』또한이출판사의책으로,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오페라프리마부문을수상했다.
『찌릿찌릿생각을키우는뇌과학』역시2018년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로선정된그림작가‘마달레나마토주’의신선하고재치있는그림이시선을확사로잡는다.과학은어렵고지루하다는선입견에서벗어나호기심을불러일으키고책속으로빠져들게만든다.과학교과서등뇌를다루는책에흔히나오는딱딱한자료에서벗어나감각적인이미지로뇌를관찰하는멋진기회가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