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남미 안데스산맥 케추아족의 전래 이야기를 모티브로 프랑스의 그림책 작가 델핀 자코가 안데스산맥에 서식하는 다종다양한 동식물을 생생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그려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다.
어느 먼 나라 숲에 번개가 내리쳐 불이 타오른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새들과 덩치가 큰 동물들은 두려움에 떨며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 그때 작디작은 벌새 하나가 연못으로 날아가 부리에 물을 담아 불길 위에 한 방울씩 뿌리기 시작한다. 벌새보다 훨씬 몸집이 큰 아나콘다, 재규어, 나무늘보, 꼬리감는원숭이, 개미핥기 같은 동물들과 화려한 앵무새 등은 “저 작은 벌새가 우리의 목숨을 구할 리 없어”라며 벌새의 행동을 얕잡는다. 하지만 벌새는 아랑곳하지 않고 부지런히 연못을 오가며 불길 위에 물을 뿌린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그러자 어디선가 새들이 날아와 벌새와 함께 불길 위에 물을 뿌린다. 모두가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작은 존재의 용감한 행동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새들의 아빠’, ‘생태동화 쓰는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권오준 작가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벌새 같은 어린이를 만나기를 희망하며 번역을 맡았다.
어느 먼 나라 숲에 번개가 내리쳐 불이 타오른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새들과 덩치가 큰 동물들은 두려움에 떨며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 그때 작디작은 벌새 하나가 연못으로 날아가 부리에 물을 담아 불길 위에 한 방울씩 뿌리기 시작한다. 벌새보다 훨씬 몸집이 큰 아나콘다, 재규어, 나무늘보, 꼬리감는원숭이, 개미핥기 같은 동물들과 화려한 앵무새 등은 “저 작은 벌새가 우리의 목숨을 구할 리 없어”라며 벌새의 행동을 얕잡는다. 하지만 벌새는 아랑곳하지 않고 부지런히 연못을 오가며 불길 위에 물을 뿌린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그러자 어디선가 새들이 날아와 벌새와 함께 불길 위에 물을 뿌린다. 모두가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작은 존재의 용감한 행동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새들의 아빠’, ‘생태동화 쓰는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권오준 작가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벌새 같은 어린이를 만나기를 희망하며 번역을 맡았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자연탐구 자연과 더불어 살기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긴다.
교과 연계
2-1 자연 숲속 회의에 누가 왔을까
2-1 국어(나) 6.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
누리과정
자연탐구 자연과 더불어 살기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긴다.
교과 연계
2-1 자연 숲속 회의에 누가 왔을까
2-1 국어(나) 6.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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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하나가 작은 날개를 펼칠 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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