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초롱아, 우리 산책 갈래?”
손주에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읽으면
아름답고 경이로운 산책길이 눈에 선해지는
어린 산책자를 위한 사계절 이야기 도감
손주에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읽으면
아름답고 경이로운 산책길이 눈에 선해지는
어린 산책자를 위한 사계절 이야기 도감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연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아주 특별한 자연 생태 도감을 펴냈다. 평소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 생명을 살피는 일을 소중히 여겼던 선생님은 대학 교수직을 퇴직한 뒤, 글을 쓰며 어린이들과 자연 속에서 생태 수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저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과 수업을 함께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서도 집 근처의 숲과 들, 하천을 ‘산책’하듯 누비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 산책 수업을 이끄는 선생님은 ‘할아버지’인 저자이고, 수업을 듣는 아이는 초등학생 ‘초롱이’다. 말이 수업이지, 세상 다정다감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선생님과 천진난만하게 반응하는 초롱이의 모습은 할아버지와 손주의 푸근하고 따뜻한 관계를 연상시킨다.
기획만 1년, 집필 3년, 작화 2년, 2년의 편집 끝에 출간된 『어린이 산책 수업』(전 2권)은 김성호 생물학자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책을 펼치면 시처럼 이야기가 흐르는 글에 매료되고,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림에 넋을 잃고 만다. 그동안 뛰어난 세밀화로 채운 동물도감, 식물도감은 많았다. 하지만 단언하건대, 정겨운 설명과 함께 사계절의 동식물을 아름다운 풍경에 담은 이토록 빼어난 도감은 처음일 것이다.
책에서도 집 근처의 숲과 들, 하천을 ‘산책’하듯 누비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 산책 수업을 이끄는 선생님은 ‘할아버지’인 저자이고, 수업을 듣는 아이는 초등학생 ‘초롱이’다. 말이 수업이지, 세상 다정다감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선생님과 천진난만하게 반응하는 초롱이의 모습은 할아버지와 손주의 푸근하고 따뜻한 관계를 연상시킨다.
기획만 1년, 집필 3년, 작화 2년, 2년의 편집 끝에 출간된 『어린이 산책 수업』(전 2권)은 김성호 생물학자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책을 펼치면 시처럼 이야기가 흐르는 글에 매료되고,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림에 넋을 잃고 만다. 그동안 뛰어난 세밀화로 채운 동물도감, 식물도감은 많았다. 하지만 단언하건대, 정겨운 설명과 함께 사계절의 동식물을 아름다운 풍경에 담은 이토록 빼어난 도감은 처음일 것이다.
어린이 산책 수업 : 가을 겨울, 시인 같은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