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신은 고양이와 이상한 하루

양말 신은 고양이와 이상한 하루

$16.80
Description
영미권 독립 출판의 새 지평을 연 작가 코리 큐 탄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 엉뚱한 상상력의 파도에 뛰어들다!
예측 불가한 상상력,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삽화가 돋보이는 그림 동화 『양말 신은 고양이와 이상한 하루』가 우리학교에서 출간되었다.
BIBA(베스트 인디 북 어워드), 문빔 어워드, IPPY(독립 출판사 도서상), 스토리 몬스터 드래곤플라이 어워드 등 셀 수 없이 많은 도서상을 휩쓸며 영미 독립 출판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작가 코리 큐 탄. 그의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코리 큐 탄의 작품들, 그중에서도 『양말 신은 고양이와 이상한 하루』는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독자를 기묘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 속의 너무나도 사소한 계기로 시작된 여정은 터무니없기까지 한 사건들을 지나, 소녀, 곰 인형, 고양이의 주인공 삼인방을 반전의 결말부로 데려간다. 이야기 속에서 저항 없이 허우적대던 독자는 책장을 덮은 후 강렬한 감동의 순간을 맛보게 될 것이다.
코리 큐 탄 작가는 세 친구를, 그리고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 갈까? 『양말 신은 고양이와 이상한 하루』에서 그 답을 확인해 보자.


줄거리

소녀 ‘애너벨’과 아기 곰 ‘테오도어’는 어느 날 네 발 중 셋에만 흰 양말을 신은 듯한 무늬의 외로운 아기 고양이를 만난다. 구슬프게 우는 고양이를 보고 애너벨과 테오도어는 “양말 한 짝이 없어서 이 녀석이 외톨이인 거야.”라고 생각하고, 고양이에게 양말 한 짝을 선물하려 한다.
그런데 고양이에게 양말을 건네려던 찰나, 펠리컨 한 마리가 난입해 양말을 훔쳐 달아난 것을 시작으로, 애너벨과 테오도어와 고양이는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가는 기묘한 모험 속으로 빠져든다. 그리고 그 모험의 끝에서, 세 친구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저자

코리큐탄

저자:코리큐탄
따뜻하고유머러스한작품을만드는어린이책작가입니다.영국런던의슬레이드미술학교에서판화를공부했고,한동안미술교사로어린이들을가르쳤습니다.32세에어린이책작가의길을걷기로마음먹고11년이지나첫그림책『아주특별한고양이(AVerySpecialCat)』를출간했습니다.이후9권의책을잇달아출간하면서작가로서의명성을얻었습니다.
스토리몬스터로열드래곤플라이어워드우수상과문빔어워드전자그림책부문금상을수상하고,국제루베리도서상최종후보에오르며작가로서활동을이어가고있습니다.특히『양말신은고양이와이상한하루』로BIBA(베스트인디북어워드)에서삽화부문대상을,문빔어워드와IPPY(독립출판사도서상)에서각각전자그림책부문은상과동상을수상했습니다.

역자:정회성
대학과대학원에서영문학과비교문학을공부했습니다.성균관대학교와명지대학교등에서번역이론을강의했고,현재는인하대학교영어영문학과초빙교수로재직하며영어와일본어문학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피그맨』으로2012년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아너리스트(HonorList)번역부문에선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첫사랑의이름』,『에덴의동쪽』『줄무늬파자마를입은소년』『아마존최후의부족』『휴먼코미디』『인간실격』『기적의세기』『1984』『월든』등180여권의책을번역했습니다.

목차

-

출판사 서평

소녀,곰인형,아기고양이그리고양말한짝이불러온
환상보다환상적이고,꿈보다더꿈같은우정과이해의이야기

따분한하루를보내는어린이라면누구나한번쯤상상해볼법한우연한만남으로이야기가시작된다.평범한소녀‘애너벨’과평범한말하는곰인형‘테오도어’는평범한하루,평범한거리에서어딘가달라보이는검은길고양이를만난다.고양이의특이한점은바로발네개중세개만양말을신은듯이희다는것.어쩐지속상하고외로워보이는고양이를위해,애너벨과테오도어는작은하얀양말한짝을선물하기로마음먹는다.그리고그때부터아주기묘하고터무니없기까지한모험이펼쳐진다.
세친구는잃어버린양말을되찾기위해움직이고말하는조각상들이있는미로정원을지나고,종이상자를배처럼타고폭풍우치는바다를건너며,운명과양말이이끄는대로모험을이어간다.책을읽는도중에애너벨과테오도어가이처럼위험천만한하루에뛰어든것이순전히아기고양이에대한순수한연민과애정때문임을떠올리면,이유쾌한이야기는지극히사랑스럽게변한다.

사실이이야기의주연에는한명,아니한‘마리’가더있다.바로애너벨이떨어뜨린하얀양말한짝을천연덕스럽게물고가버리는래브라도리트리버다.리트리버의천진난만한모습은보는이가내내미소를띠게하지만,양말을되찾으려는주인공삼인방에게는그야말로악당이따로없다.아기고양이의행복을훔쳐간존재라서다.
그러나세친구는이내양말한짝이자신들보다리트리버에게더소중한물건이었다는사실을알게된다.그리고리트리버가양말을가져간이유역시자신들과마찬가지로자신이사랑하는이를위해서였다는것또한깨닫는다.이시점에서우리는이야기를되돌아보게된다.

애너벨과친구들은고양이에게필요하다고생각한양말을되찾기위해온갖위험을무릅쓰지만,정작그양말은다른누군가에게훨씬중요하고절실한의미를지닌것이었어요.우리는때때로자신의기준으로다른사람을이해하려고해요.하지만그렇게하면결코그사람을제대로이해할수없어요.진정한이해는상대의입장에서세상을바라보아야만가능합니다.
-옮긴이의말-

애너벨과테오도어는아기고양이를만나자마자‘고양이가네발이다희지않기때문에불행할것’이라는근원을모르는환상에사로잡혔다.모험중에만난리트리버역시도‘남의물건을훔치는못된녀석’으로단정지어버렸다.둘은모험하는내내상대를자신의관점에서만바라보고그들의삶을재단해왔던것이다.
작가는일련의모험담을통해정말로완벽해져야만행복할수있을지,행복의조건은과연무엇인지질문을던진다.그리고모험의끝에서,이렇게이야기한다.우리를온전하게해줄양말한짝같은건애초부터필요하지않았노라고.그저‘나를깊이헤아리고알아주는이’의존재만으로도우리는행복해질수있다고말이다.
덧붙여,작가는세밀한그림곳곳에자그마한이야기들을숨겨두었다.이책을읽는동안주인공삼인방과하얀양말의행방,이름없는조연들의이야기를눈으로좇는재미까지쏠쏠히느껴보기를바란다.

줄거리

소녀‘애너벨’과아기곰‘테오도어’는어느날네발중셋에만흰양말을신은듯한무늬의외로운아기고양이를만난다.구슬프게우는고양이를보고애너벨과테오도어는“양말한짝이없어서이녀석이외톨이인거야.”라고생각하고,고양이에게양말한짝을선물하려한다.
그런데고양이에게양말을건네려던찰나,펠리컨한마리가난입해양말을훔쳐달아난것을시작으로,애너벨과테오도어와고양이는꿈인지현실인지분간이안가는기묘한모험속으로빠져든다.그리고그모험의끝에서,세친구는놀라운사실을알게되는데…….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