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엔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 (자발적 백수의 퇴사 후 마음자취)

나의 아침엔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 (자발적 백수의 퇴사 후 마음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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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무래도 일 복 하나는 타고난 사람이 있다.
스무 살, 동네 빵집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갖은 일을 하고
스물일곱 살에 입사한 첫 회사에서 7년 4개월을 일했다.
어느새 서른다섯, 생애 최초로 백수로 데뷔했다.
첫 데뷔에 설레었으나 무엇 때문에 설레야 할지 몰랐다.

퇴사를 하루 앞둔 마음부터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난 여행,
후드득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
초대하지 않은 노동 시절의 그리움,
이제야 보이는 세상에 널린 온갖 즐거움,
다시 한 사람으로 작은 원점을 찍기까지

처음 마주한 빈 날을 채우고 또 비워낸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았다.
시작하기 전엔 몰랐다.
백수의 삶이 이토록 짜릿한 것인지.
저자

이시경

비생산의아이콘인백수로살면서책한권을생산했다.
되도록세상에짐이되지않는행복한생산을하며살고싶다.

Instagram:8reen6lue

목차

프롤로그

1장-퇴사를하기는했는데
D-1
일하던사람이쉬면아파요
삼각형의시간

2장-뚜벅이의내비게이션
일단떠나자
연수로가이렇게멋졌나
유럽에가니일생각이난다
두바이여인이건넨20다르함

3장-봐야하는사람말고보고싶은사람
다시안봐도괜찮아요
신학기친구만큼중요한백수친구
카톡안의엄마구출기
2인용테이블

4장-추억보정
키보드치는소리가그립다
백수의몸값
아무도찾지않는몽당연필

5장-100가지즐거움,100수
이자격증언젠가쓸데있지않을까
수영장초급반지박령
스펀지의시간
9분할화면속얼굴들

6장-나라는원점
명함재고처리
민낯마주하기
내인생고무뜨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