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호시절

강릉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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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강릉에서 만난 공간과 사람들이 詩로 다가와, 담아 보았다. - 강릉의 시간과 사람을 모아 담은 시집입니다. 강릉의 인상이 깃든 사적인 단어에서 시작하여, 사적이지 않은 시와 문장을 향해 헤엄쳐 가보았습니다. 작은 바위 섬에 올라, 잠시 함께 쉬어요.

강릉에서 만난 공간과 사람들이
詩로 다가와,
담아
보았다.

- 강릉의 시간과 사람을 모아 담은 시집입니다.
강릉의 인상이 깃든 사적인 단어에서 시작하여,
사적이지 않은 시와 문장을 향해 헤엄쳐 가보았습니다.
작은 바위 섬에 올라, 잠시 함께 쉬어요.

'시어의 대상에서 멀리 가보기'
'만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두 단어를 함께 두어 보기'
저자

임호경

임호경은작가/배우로영화,다원예술영역에서활동중인작업자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영상과연기를,KAIST에서문화기술을공부하였고,
다원예술단체를운영중이다.
instagram.com/espace17717

얼음과불이공존하는이미지를탐구하며,
천사,시(詩),모터바이크,프리다이빙을주요모티브로창작활동을하고있다.
linktr.ee/espace17717

영화
「ACTOFLIFE」

희곡
「다크둠허니」
「보트피플」
「기억하는새」
「어떤시인제주」

Instagram:espace17717

목차

1.강
잠시허름했던방앗간을벗삼아8
들꽃향기9
고요한굴렁쇠10
살리오11
자자12
오히려좋아13
조아한공기14
장마즈음장미15
드림의뒤편16
보이는패도너를보고있다.17
주택배수19
네모네20
무녕옷21
일부러셀수없는것들22
흐즈23
초롱불24
머루피25
뱁새26
우녹수림27
토마토요일28
올리브오일요일30
지나간내년31
오늘밤톨레랑스32
피플스퍼플스관동별곡33

2.언덕
케일라디오38
주문리동동39
비올라올나잇40
그럼에도불구하지않고41
강릉미아42
형태리어왕43
챔을채감45
갓만난여름46
분홍홍시시름47
그루퍼베이드림.48
너울지마라말해줘50
미소하마51
죄송대신52
야채소리53
얇은수은개구리54
초록빛종류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