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무엇도 되지 못한

[독립출판] 무엇도 되지 못한

$10.18
저자

수하

저자:수하

읽고쓰는것으로삶을견디는사람입니다.

이해보다오해가

사랑보다소유가만연한세상에서

이해받고사랑받기위해

이해하고사랑하려애쓰고있습니다.

목차

1부.상실의습관
걷다6
침묵의유년8
물집11
삶이영화라면13
슬픔의장기14
문상16
생채기18
플랫폼20
히읗23
맥25
비문27
없는것28
교차로30
적과의동침32
역마도유전이라35
최후의심판38
골목길40
웃는남자42
복도의울44
상처46
문48
거짓말의형식1-세계지도50
거짓말의형식2-거울계단52

2부.계절의감각
겨울의감각57
행복이별건가58
겨울60
나무타래61
12월29일63
불꽃64
대설주의보66
춘분의풍경68
낮잠71
색72
별스러운봄74
태초의여름76
여름의오후78
여름의오류80
어떤울음83
언덕의질감84
성장통86
달빛채집88
비90
제야의종소리92
그해여름95

3부.청춘의새벽
어느조용한봄날98
면접장100
등산103
바다104
말이말이야말이아니네107
시계108
수집110
도망113
사각114
권태116
한낮의퍼레이드118
편의점121
창가123
생활용품의생활124
뜸126
도로의눈128
벽돌의감옥131
엄호와암호134
고속도로위의왈츠136
이별138
마음의얼룩140
상자142
잠꼬대144
착시146
입술의허물148
흔들151
이불152
스물둘155
가나다156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8쪽.그때생은오래남은것이어서/울음의물기는금방말라자취를감추고/웃음의옥타브는금세올라쉽게퍼졌다-<침묵의유년>중

14쪽.슬픔의장기는잠복근무/가장방심한시간에공격할줄안다-<슬픔의장기>중

71쪽.사랑이라는말로도/변할수없는이곳의날씨는/왜이리도서글픈지-<낮잠>중

123쪽.빛과어둠과소리와땀방울이너무나도부지런하다/
조용히모양없이소란하다/삶이늘그렇듯이-<창가>중

146쪽.오늘밤은내일아침을준비하는시간이아니므로
나는너와걸었지-<착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