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낙낙 (빼어날 Sue 에세이)

낙낙낙 (빼어날 Sue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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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9년 차 번아웃 + 우울증 김 모 교사. 필명 빼어날 Sue.

2022년 12월부터 학교를 쉬었고, 2024년 9월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휴직 상태라는 낯설고 신기한 시간을 보내는 내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갔다.
글을 쓰는 과정은 자신을 다독거리고 쓰다듬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묵묵히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난관을 만났다.
그럼에도 삶을 긍정하고 단단해진 발걸음으로 하루하루를 향해 건너가고 있다.
현재는 교사라는 굴레를 조금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무난하게 다시 적응 중이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전반전 40여 년의 인생이 끝나고
후반전이 비로소 열렸음을 깨달아간다.

책과 글, 사람들과 함께하며 살아간 1년 6개월 동안의 기록.
저자

빼어날Sue

두딸엄마.우울증진단을받은19년차초등교사.
책읽기와글쓰기,수다와홀로산책,잠을사랑하는평범한듯조금까탈스러운여인.
휴직한시간에실컷책을읽고사람들을만나며
마음속에서솟아나는글조각들을모아첫작품『낙낙낙』을펴냈다.

목차

프롤로그
입장하며-11

1부-삶에넘어진해2023년

김선생사용설명서-17
J상담선생님께-22
지옥으로매일출근하다-27
에피소드1_심장은요란스럽게고동치고-31
어른,슬프고웅장한명사-37
에피소드2_인형놀음-41
여름의한가운데서_서이초사건에즈음하여-48
에피소드3_당신의왕자를욕보인죄-52
햇볕을입고있는시간-61
비와루시아-65
모든처음을안겨준너-69

2부-함께일어선해2024년

나의레지나-75
조용히무너지는-81
우주를듣다-100
말하지않아도-106
메구같은츤데레남편이라니-111
일상을파고드는눈물겨운이들이여-116
엄마,학교가기싫어!-122
뜨거운금요일은없다-128
그래,너희들이희망이자감사였구나-133
화수분,더해피,나아가더해피!-138
리더로서의한걸음-144
원(圓)들의인연-150

에필로그
퇴장하며-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