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대지 말고 훌쩍 떠나 (어쩌다 바레인의 한국어 선생님)

훌쩍대지 말고 훌쩍 떠나 (어쩌다 바레인의 한국어 선생님)

$16.00
Description
숨 막히는 서울 한복판, 숨 가쁘게 돌아가는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를 탈출해, 이름도 몰랐던 곳 ‘바레인’의 한국어 선생님이 된 저자의 좌충우돌 해외생활 에세이.

중동의 가장 작은 나라 ‘바레인’에서 낯선 삶, 낯선 일과 마주하며 울고 웃었던 지난 날의 일기를 모아 이 책을 엮었습니다.

새로운 일상에서 빚어낸 살아있는 마음의 기록을, 지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당신에게 바칩니다.
저자

심지

대학을졸업한후,광고회사에들어갔습니다.
디자이너였다가,카피라이터였다가,바레인의한국어선생님이되었습니다.
〈거북이는원래빨랐다〉라는이야기를쓰고,그림책작가가되었습니다.
그리고,다시광고일을하며생계를유지하고있습니다.

멋진일을하는것이,꿈이었던시절이있었습니다.
가슴뛰는일을하는것이,지금은꿈이되었습니다.

책을쓰는것은,가슴뛰는일중하나입니다.
저의이야기가당신의가슴에도,설레는봄으로닿길바랍니다.

목차

-제1장낯선삶,바레인속으로

-제2장다시,가슴뛰는일

-제3장바레인의구석구석

-제4장안하던짓의시작

-제5장떠나왔지만,갇혀버렸다

-제6장깨어나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