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스톤 3 : 사라진 소녀들

킴 스톤 3 : 사라진 소녀들

$17.81
Description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경매
〈형사 킴 스톤〉 세 번째 사건, 『사라진 소녀들』
아마존 베스트셀러, 시리즈 누적 판매 1300만권! 앤절라 마슨즈의 〈형사 킴 스톤〉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두 소녀가 납치당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두 가족에게 범인은 잔인한 경매를 제안한다.
둘 중 더 높은 몸값을 부르는 가족의 아이만 살려주겠다는 것! 그러나 킴 스톤의 목표는 오직 하나, 두 아이를 모두 구하는 것뿐이다!

앤절라 마슨즈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형사 킴 스톤〉의 세 번째 이야기 『사라진 소녀들』.
이번 책에서 킴 스톤은 사라진 두 소녀의 행방을 추적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두 소녀는 단짝 친구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두 소녀의 부모들은 각기 범인에게서 잔인한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된다. 둘 중 더 높은 몸값을 부르는 부부의 아이만 살려 보내겠다는 것이다.
절친하던 두 부부는 상대의 딸을 죽여서라도 자신의 딸을 살려야 한다는 잔인하고도 강렬한 유혹에 사로잡히지만, 킴 스톤은 그렇게 놔둘 생각이 없다. 그녀의 목적은 오직 하나, 두 아이를 모두 되찾는 것이다.
이번 책에서도 킴 스톤의 기민한 판단력과 끈질긴 투지는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부모가 자식에 대해 가지는 다양한 감정을 다각도로 그려내는 이 작품은 〈형사 킴스톤〉 시리즈 특유의 깊이를 담고 있는 한편, 아이들을 골든 타임 안에 살려내야 한다는 긴장감으로 도저히 책을 내려놓을 수 없게 한다.
킴 스톤의 인간적인 모습과 그녀의 뛰어난 능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형사 킴 스톤〉 시리즈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저자

앤절라마슨즈

초등학교시절바위와바다에대한짧은글을써서처음으로상점을받았을때자신이글쓰기를매우좋아한다는걸알게됐다.
그때부터내면에서끓어오르는이야기들을적어책상서랍에넣어두었다.
배우자의권유로〈라이터스뉴스〉의단편소설공모전에참가했고수상했다.
두차례자비출판을거쳐범죄소설을쓰기로마음먹은뒤에는북쿠튀르출판사의첫범죄소설작가로데뷔했다.
현재영국블랙컨트리에서배우자와장난꾸러기래브라도,입이험한앵무새한마리와살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사라진소녀들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앤절라마슨즈의<형사킴스톤>시리즈,한국어로새롭게출간

19개국에번역출간되어시리즈전권1300만부이상,1~3권까지200만권이상판매고를올리며아마존베스트셀러에1위에오른앤절라마슨즈의<형사킴스톤>시리즈가한국어번역본으로새롭게출간되었다.

지난5월로무려18권이출간되며식지않는인기를자랑하고있는<형사킴스톤>시리즈는예상외의반전과사이다를마신듯한통쾌함을선사해주는시원시원한전개,작품곳곳에서드러나는작가의시니컬한유머감각등수많은재미요소를갖추고있다.

그러나그중에서도가장중요한건단연시리즈의주인공인킴스톤의매력이다.주인공킴스톤은어두운과거를가진차가운현실주의자로,불굴의의지로여러사건을해결해가는34세의여성형사다.이미그녀를두고해외의독자들은“뛰어난지성,타협을모르는정의감,흔들리지않는냉정함을모두갖춘완벽한인물”,“절대적으로만나고싶지않은사람”,“어떤대가를치르더라도두려워하지않는형사”등의찬사를퍼붓고있다.작가가“결점이있더라도내편이되어주었으면하는사람”을생각하며그렸다는이형사는험난하고흉흉한이세상에서언제나내편이되어싸워줄사람을찾는모두의‘팬심’을자극한다.

사실,그‘팬심’이한국어번역본의출간으로이어졌다.해리포터시리즈개정판을번역한강동혁은이시리즈가잘알려지지않았던2015년부터킴스톤의매력에푹빠져작가에게출간가능성을문의하는편지를보내는등우여곡절끝에출판사'품스토리'를설립하고이작품을한국독자들에게소개했다.

이번에출간된책은시리즈의첫세권이다.그중1권『소리없는비명』과2권『악마의게임』은같은출판사에서『너를죽일수밖에없었어』,『상처,비디오,사이코게임』이라는제목으로출간하였으나번역및디자인을개선하고시리즈통일성을높여새로발간했다.3권『사라진소녀들』은이번에처음종이책으로번역,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