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1월에 들어오면서 찾아온 변화
1소대의 권력 지형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1소대의 권력 지형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우연찮게 벌어진 타 중대(단 셋)과의 패싸움 이후, 1소대 내부적으로는 미묘한 권력 지형의 변화가 있었다.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이자 중대 및 소대 내의 관리자로서 책임을 져야만 하는 민지선과 류다희의 입지가 크게 좁아졌는데, 이는 라시현의 발언권이 강화됨을 의미했다. 관리자로서의 위치는 물론 명분이라는 측면에서 라시현의 조치가 타당한 것이었기에 류다희는 물론 중대 최고 권력이라 할 수 있는 민지선조차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 채 잠자코 입을 다물 수 밖에 없는 상황. 아이러니하게도 사건의 한복판에 같이 서있던 수아는 처벌을 면할 수 있었는데, 싸움을 말리고 있었다는 점도 있었지만, 본의 아니게 라시현의 ‘라인’에 편입된 셈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악마는 2소대에도 있었다.
겨울보다도 매섭게 몰아치는 ‘가을’ 바람
기대마에서 내려 오정화와 소대로 복귀하던 수아. 중대 전체에서 ‘기수열외’를 당하고 있던 오정화의 발을 2소대 김가을이 걸어 넘어뜨리고, 넘어진 오정화를 부축하던 수아와 김가을 사이에 시비가 붙게 된다. 명백히 잘못을 한 쪽은 김가을이지만, 아무리 타 소대라도 고참은 ‘고참’. 결국 매일같이 2소대로 불려가 구타를 미롯한 제재를 받게 된다. 자신을 감쌌다가 억울하게 처벌을 받고 있는 수아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오정화는 모종의 결심을 하게 되는데…
AMAZING! FANTASTIC! ASTOUNDING!!
최아랑을 능가하는 역대급 신병 등장?!
여러 의미에서 289중대에 많은 영향을 줬던 838K가 마침내 전역하면서 민지선과 육근옥도 1소대를 떠나게 됐다. 하지만 가는 자가 있다면 오는 자도 있는 법. 수아네 소대에도 새로 신병이 배치됐는데, 어째 본부 쪽 반응이 영 떨떠름하다…? 이런저런 사정 탓에 이전보다 본부에서의 ‘교양’이 부족했던 문제도 있었지만, 이건 그 이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 범상치 않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한 화제의 신병 주희린. 신병을 둘러싸고 또 다른 폭풍의 예감이 수아의 뇌리를 스치는데…
악마는 2소대에도 있었다.
겨울보다도 매섭게 몰아치는 ‘가을’ 바람
기대마에서 내려 오정화와 소대로 복귀하던 수아. 중대 전체에서 ‘기수열외’를 당하고 있던 오정화의 발을 2소대 김가을이 걸어 넘어뜨리고, 넘어진 오정화를 부축하던 수아와 김가을 사이에 시비가 붙게 된다. 명백히 잘못을 한 쪽은 김가을이지만, 아무리 타 소대라도 고참은 ‘고참’. 결국 매일같이 2소대로 불려가 구타를 미롯한 제재를 받게 된다. 자신을 감쌌다가 억울하게 처벌을 받고 있는 수아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오정화는 모종의 결심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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