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사전 (읽는 사람이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신통한 잡학)

책의 사전 (읽는 사람이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신통한 잡학)

$14.00
Description
어떤 것을 미친 듯이 좋아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 ‘이렇게까지 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 진심인 사람이 있습니다. 출판 평론계 안에서도 소문난 책벌레로 꼽히는 표정훈 선생입니다. 선생은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책에 관한 글을 써 왔습니다. 출판 칼럼니스트는 대부분 출판 관련 저널리스트로 시작하는데 표 선생은 오로지 책벌레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출판 글쟁이가 되었지요.

표 선생은 우리말 책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궁금한 게 있으면 원서라도 구해 읽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참고문헌에 있는 책도 꼭 찾아서 읽어 보고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 그물’을 치며 노는 것이 그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니고, 오로지 이 과정 자체가 즐겁다고 말하는 그를 ‘책도락가’라고 불러야겠지요.

『책의 사전』은 그의 이러한 책 덕후 활동이 고스란히 담긴 산물입니다. 그야말로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온갖 지식을 망라하고 있거든요. 당신이 책에 관해 궁금했던, 어쩌면 궁금해하지 않았던 질문까지 모두 실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분이든 한 가지는 제가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은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겁니다. 어디까지 책을 탐닉할 수 있을지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저자

표정훈

서평가이자출판평론가,번역가,작가로일해왔다.동서양의문·사·철을가로지르며지식을그러모아정리하기를좋아한다.서강대학교에서철학을공부했으며한양대학교특임교수,건국대학교문화콘텐츠학과,한국예술종합학교서사창작과강사로일했다.『혼자남은밤,당신곁의책』,『탐서주의자의책』등을썼고,『한국의교양을읽는다』,『대통령의책읽기』등을함께썼으며,『한권으로읽는브리태니커』,『중국의자유전통』등을번역했고『젠틀매드니스』를함께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며-책을좋아하는분에게


가상의책
각주
개인장서
겨울
경계
경서
계절
과학교양서
광고
광복절
교과서
구조
국가지도자
군주
금서
기념일
기벽
기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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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책에관한책’어디까지읽어봤니?
‘책도락가’표정훈의끝모르는탐닉기

어떤것을미친듯이좋아해본적이있으신가요?여기,‘이렇게까지한다고?’하는생각이들정도로책에진심인사람이있습니다.출판평론계안에서도소문난책벌레로꼽히는표정훈선생입니다.선생은2000년대초반부터현재까지꾸준히책에관한글을써왔습니다.출판칼럼니스트는대부분출판관련저널리스트로시작하는데표선생은오로지책벌레로지내다가자연스럽게출판글쟁이가되었지요.

표선생은우리말책으로는성이차지않아궁금한게있으면원서라도구해읽습니다.재미있는책을읽으면참고문헌에있는책도꼭찾아서읽어보고요.이렇게꼬리에꼬리를물고‘책그물’을치며노는것이그가일하는방식입니다.누가시켜서하는일도아니고,오로지이과정자체가즐겁다고말하는그를‘책도락가’라고불러야겠지요.

『책의사전』은그의이러한책덕후활동이고스란히담긴산물입니다.그야말로책과관련된흥미로운온갖지식을망라하고있거든요.당신이책에관해궁금했던,어쩌면궁금해하지않았던질문까지모두실려있을지도모릅니다.어떤분이든한가지는제가확신할수있습니다.이책을다읽고나면당신은책을더욱사랑하게될겁니다.어디까지책을탐닉할수있을지함께여행을떠나볼까요?

“책은무엇보다놀이다!”
우리가몰랐던책의흥미진진한발자취

책덕후표정훈선생이강조하는말이있습니다.“독서란무엇보다해석의놀이이고,독자란그놀이를즐기는사람“이라고요.그는책을대단한지식의보고인양우러러보거나공부하는자세로대하기보다하나의‘놀잇감’으로생각하자고이야기하는사람입니다.표선생의신념에따라,『책의사전』도무엇보다독자의읽는즐거움을생각했습니다.

이책은‘책으로떠올릴수있는’102가지주제를가나다순으로늘어놓았지만,해당주제를곧이곧대로해설하는대신그주제를책과연결해이곳저곳예상할수없는이야기들로종횡무진누빕니다.가히동서고금을가로지른다할만합니다.

‘한국의최초밀리언셀러는?’‘책을다쓰면허공에총을갈겨매번경찰서에간작가는?’‘저작권과인세를모두기부한착한소설가는?’‘세계적으로가장많이팔린소설은?’‘경매에서2억이넘는가격에팔린저자서명본은?’‘최초의교과서를만든나라는?’‘한국에서는청소년권장도서이지만미국에서는금서로지정되기도하는책은?’이책에서다루는다양한질문몇가지입니다.하나의주제마다두페이지를넘지않는분량으로구성해어느페이지를펼쳐읽어도재미있게예상치못한지식을얻을수있습니다.‘책에관한책’이라면어떤책이라도마다하지않는책덕후들에게이책은기대치못한좋은선물이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