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걷는 법(큰글자도서) (왕궁을 내 집 뜰처럼 누리게 하는 산책자의 가이드)

궁궐 걷는 법(큰글자도서) (왕궁을 내 집 뜰처럼 누리게 하는 산책자의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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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역사학 전공자이자 ‘문화유산교육전문가’이기도 한 이시우 작가는 사람들이 궁궐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궁궐 걷는 법』을 썼다. 인스타그램(@gungwalk)에서 거의 매달 소수의 인원을 모아 함께 궁궐을 걷는 ‘궁궐을 걷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는 이 행사를 진행하며 대부분의 관람객이 걷는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고, 일부러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를 개척했다. 『궁궐 걷는 법』은 이처럼 작가가 다양한 궁궐의 표정과 언어와 마주치는 기쁨을 선사하는 새로운 산책길을 발견하고 소개하는 책. 책의 제목이 ‘궁궐 보는 법’도 ‘궁궐 읽는 법’도 아닌, ‘궁궐 걷는 법’인 이유다. 여러 코너를 통해 독자들이 궁궐의 숲과 나무를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건물의 외관이나 궁궐에 얽힌 역사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

이시우

역사문화콘텐츠작가.
대학에서역사학을전공했다.입학하자마자떠난답사때수백수천년동안같은자리를지키고있던유적사이를걷는경험은지금까지잊지못할기억으로남아있다.역사문화콘텐츠중심으로여행지를소개하는작업을해오다,서울한가운데를차지하고있는다섯궁궐에
자연스럽게관심이옮겨갔다.본격적으로궁궐공부를시작해‘문화유산교육전문가’자격도얻었다.궁궐의느린풍경을즐기며함께걷는산책프로그램‘궁궐을걷는시간’을진행하고있다.
인스타그램@gungwalk
블로그https://blog.naver.com/gungwalk

목차

들어가는말

I경복궁,건국의무대를걷는다
1500년시간의문을연조선왕조의첫집
2경복궁,이렇게걸어보세요
3경복궁역사노트:조선왕조의첫궁궐

II창덕궁,조선임금이가장사랑한집
1조선궁궐의명품관을꼽자면
2창덕궁,이렇게걸어보세요
3창덕궁후원,이렇게걸어보세요
4창덕궁역사노트:자연위에내려앉은아름다운집

III창경궁,효심을담은궁궐속으로
1계절을가장빛내주는궁궐
2창경궁,이렇게걸어보세요
3창경궁역사노트:놀이터로전락했던조선의세번째궁궐

IV덕수궁,근대의역사로여행하는산책길
1전통에서현대로건너오는근대라는이름의징검다리
2덕수궁,이렇게걸어보세요
3덕수궁역사노트:조선의끝과대한제국의시작점

V경희궁,궁궐수난의역사
1쓸쓸한풍경마저매력으로느낄수있다면
2경희궁,이렇게걸어보세요
3경희궁역사노트:왕의기운으로출발한서궐의시간

VI궁궐용어설명
궁궐/외전/내전/‘궁’으로불리는여러집

+참고문헌및웹사이트

출판사 서평

다양한표정과언어로말을걸어오는궁궐의새로운산책길!
천천히,그리고‘다르게’걷는법

매년가을즈음에는궁궐문화체험프로그램이열립니다.코로나때문에중단되었던문화체험프로그램이재개되어2021년11월말까지경복궁별빛야행,창덕궁달빛기행,덕수궁밤의석조전,창경궁야연등의행사가진행되지요.서울에위치한다섯궁궐은모두가즐겨찾고그가치를함께나누는역사문화공간으로자리잡고있습니다.그런데조선500년의무게때문일까요?학창시절여러번가보기도하고언제나갈수있을만큼가깝지만,그만큼우리가궁궐에대해아는것은많지않습니다.막상궁궐에나들이를가면관람객들이많이가는특정장소만둘러보고돌아오는경우가많지요.어려운설명이쓰인안내판때문에한자공부를해야할것같은느낌도들고요.
역사학전공자이자‘문화유산교육전문가’이기도한이시우작가는궁궐역시인물이나고죽은,과거의‘살아있던’공간이라고말합니다.궁궐에는역사적으로의미가있거나유명한장소뿐만아니라잘알려지지않은흥미로운장소도많다고이야기하죠.작가는사람들이궁궐의다채로운모습을발견하기를바라는마음으로『궁궐걷는법』을썼습니다.작가는인스타그램(@gungwalk)에서거의매달소수의인원을모아함께궁궐을걷는‘궁궐을걷는시간’이라는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습니다.작가는이행사를진행하며대부분의관람객이걷는방향과는다른방향으로발길을돌리고,일부러잘알려지지않은코스를개척했습니다.『궁궐걷는법』은이처럼이시우작가가다양한궁궐의표정과언어와마주치는기쁨을선사하는새로운산책길을발견하고소개하는책입니다.책의제목이‘궁궐보는법’도‘궁궐읽는법’도아닌,‘궁궐걷는법’인이유가있지요.‘다르게’걷기를제안하는작가와함께산책을떠나이제궁궐도내집뜰처럼누려보시기바랍니다.

궁궐의숨겨진아름다움을발견하는즐거움

『궁궐걷는법』은여러코너를통해독자들이궁궐의숲과나무를모두볼수있도록구성했습니다.건물의외관이나궁궐에얽힌역사,어느한쪽에만치우치지않는균형있는이야기를담았고요.
각부의1장에서는바로궁궐에발을들여산책을시작하지않고,주변의경관부터궁궐분위기를찬찬히살피며궁궐을먼저하나의큰숲으로서바라보도록돕습니다.2장「이렇게걸어보세요」에서는수없이걷기를반복해찾아낸,이시우작가만의새로운산책코스가소개됩니다.지나치기쉬운구조물들을더욱세심히감상할수있는시간이주어지죠.예를들어,1부2장「경복궁,이렇게걸어보세요」에서는경복궁의중심영역인근정전과경회루에서멀리떨어진곳에있어서관람객들이많이찾지않는‘건청궁’을소개합니다.언제나한산한편이라평화로운궁궐분위기를즐기고싶다면추천하고싶은숨은장소입니다.건물뿐만아니라궁궐을더욱빛내주는자연에시선을돌리기도합니다.경복궁의동물가족석상,창덕궁의회화나무와궐내각사나무,덕수궁의석어당살구나무와작은숲,경희궁의서암등,아름다운자연물을소개해만나면한번더눈길을줄수있도록합니다.각꼭지에있는QR코드를인식하면블로그가연결되어작가가직접찍은사계절의궁궐과자연사진을볼수있어정말산책하는것처럼책을즐길수있습니다.마지막3장「역사노트」에는각궁궐과얽힌역사적내용중꼭알아두면좋을핵심을담았습니다.이한권만읽어도앞으로의궁궐나들이가더욱즐거워질것이라고단언합니다.작가의‘궁궐을걷는시간’프로그램도꾸준히열릴예정이니,한번참여해보시는건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