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읽는 법 (끝까지 읽도록 돕는 과학책 번역가의 친절한 가이드)

코스모스 읽는 법 (끝까지 읽도록 돕는 과학책 번역가의 친절한 가이드)

$17.00
Description
출간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읽히며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제목은 너무나 익숙한 책이지만 막상 읽자면 좀처럼 책장을 넘기기 어렵다. 어마어마한 두께와 펼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등장하는 전문 용어들이 그 위용을 뽐내기 때문이다.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 제대로 『코스모스』를 읽어 본 적 없는 독자에게 『코스모스 읽는 법』을 권한다. 이 책은 『코스모스』 읽기를 시도하려다 실패한 독자를 위해 혹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독서를 미루어 두었던 독자를 위한 『코스모스』 읽기 안내서다. 『코스모스』의 각 장에서 다루는 내용을 꼼꼼히 설명하고 관련 용어를 친절하게 풀이해 『코스모스』가 더 이상 어렵기만 한 ‘벽돌책’이 아닌 과학책 읽기 세계로의 진입을 돕는 디딤돌이 되도록 돕는다. 나아가 『코스모스』가 다루는 내용을 토대로 더 생각해 봄직한 과학적•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비단 『코스모스』뿐 아니라 다른 과학책까지 도전하게끔 돕는다.
저자

박초월

과학책번역가.대학에서물리학과과학사를공부했다.출판편집자로일하며과학교양서를만들다가글을옮기기시작했다.오랜세월과학곁을맴돌며쌓은경험을토대로과학과인문,두세계가나누는대화를정돈된언어로전하고자한다.현재미국뉴저지에살면서낮에는동물병원에서털북숭이환자들을돌보고밤에는글을쓰거나옮기는경계인의삶을살고있다.옮긴책으로는『블랙홀에서살아남는법』『수학의중력』『궁정인갈릴레오』『도덕적인AI』『나와퓨마의나날들』등이있다.홈페이지chowolpark.com

목차

들어가는말:『코스모스』를시작하는이유
1장우리는어디에있는가?:코스모스의바닷가에서
2장우리는누구인가?:우주생명의푸가
3장과학이란무엇인가?:지상과천상의하모니
4장지구는영원한가?:천국과지옥
5장지구를떠날수있는가?:붉은행성을위한블루스
6장과학은어떻게발전하는가?:여행자가들려준이야기
7장과학은어디서왔는가?:밤하늘의등뼈
8장—태양계를벗어날수있을까?:시간과공간을가르는여행
9장—우리는어디에서왔는가?:별들의삶과죽음
10장—과학은어디까지알고있는가?:영원의벼랑끝
11장—우리는정보를어떻게유지하는가?:미래로띄운편지
12장—우리는혼자인가?:은하대백과사전
13장—과학을왜알아야하는가?:누가우리지구를대변해줄까?

출판사 서평

“『코스모스』,더이상미루지도중간에포기하지도말자!”
혼자서는어려웠던『코스모스』에도전하세요
출간된지40년이지난지금도꾸준히읽히며과학분야베스트셀러로굳건히자리하고있는칼세이건의『코스모스』.역사상가장많은사람들이읽은과학책이라는『코스모스』를둘러싼명성은대단합니다.여러연구자들이‘코스모스키즈’를자처하고,많은명사들이『코스모스』를‘인생책’으로꼽고,어떤작가는무인도에간다면가져갈단한권의책으로『코스모스』를꼽기도하지요.이렇게나이름을날리고있지만,사실『코스모스』를읽기란여간어려운일이아닙니다.우선어마어마한두께에압도당하지요.용기내펼쳐본다하더라도얼마되지않아우후죽순처럼등장하는전문용어들때문에좀처럼책장이넘어가지않습니다.그렇기에큰마음먹고도전해도완독하기는쉽지않고요.
그럼에도“살면서『코스모스』한번은읽어봐야하는것아닐까?”생각하신다면,읽어보려몇차례시도했으나도무지엄두가나지않아책장한편에고이모셔두었다면,초반을조금읽어보다이내포기하고미루어두었다면당신에게는‘『코스모스』읽기가이드’가필요합니다.
『코스모스읽는법』은『코스모스』와동일한구성으로,각장의내용을쉬운언어로아주자세히설명합니다.어렵게만느껴지는전문용어와연구결과에가려져있던세이건의메시지를친절히해석하지요.메시지의골자를파악하는데그치지않고‘우리는누구인가?’‘지구는영원한가?’‘과학은어떻게발전하는가?’와같은과학적이며동시에철학적인질문을던집니다.이질문은읽는이로하여금『코스모스』가과학기본지식이있는이들만을위한것이아닌지구에서살아가는이라면함께생각해봄직한우리모두의이야기임을새삼실감하게되고요.저자의설명을따라읽다보면모호하고어렵게만느껴졌던세이건의『코스모스』가손에잡힐듯또렷하게다가옵니다.

더넓은과학책세계로의진입을돕는『코스모스』읽기
『코스모스읽는법』은과학책편집자로과학책을만들다이제는과학책전문번역가로활동하며여러과학책을번역한저자가‘과학책독서모임’자리에서과학책초보독자와함께『코스모스』를함께읽으며시작되었습니다.초보독자의눈에『코스모스』가어떻게읽히는지를연구하며『코스모스』를이해하는데필요한정보를정리했고,그정보를『코스모스읽는법』에고스란히담았습니다.
이책은크게『코스모스』의내용을설명하며생각해볼지점을짚는파트와『코스모스』의각장마다등장하는어려운용어를설명하는‘용어설명’파트로나뉩니다.과학수업시간에자주들어봤으나막상그뜻을말하자면설명하기어려운용어부터『코스모스』를어렵게느끼도록하지만내용을제대로이해하려면반드시알아야하는전문용어까지일상의언어로친절히풀어내지요.
그렇기에얼핏‘『코스모스』참고서’처럼보이지만,그역할에그치지만은않습니다.『코스모스』완독이후새로운과학책의세계에발을딛을때요긴히활용할수있는지식을정리했기때문입니다.이책을따라읽다보면과학을깊이공부한적없는독자도,과학수업시간이막막하기만했던독자도과학책에도전해볼수있는자신감이생길겁니다.
또한『코스모스』가처음출간된시기와오늘날사이40년의간극을잇는이야기도덧붙입니다.세이건이후새롭게밝혀진사실과세이건의메시지가갖는한계역시다루어『코스모스』를보다적극적으로읽을수있도록하지요.
『코스모스』를더이상책장에꽂아두기만하고싶지않다면,모두입모아극찬하는『코스모스』의감동을누려보고싶다면,혼자도전하기는어려웠던과학책세계에발을들이고싶다면『코스모스읽는법』이여러분을도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