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어떻게 변화를 거부하는가 (인류가 나아지지 못하는 7가지 이유와 그럼에도 나아질 수 있는 방법)

뇌는 어떻게 변화를 거부하는가 (인류가 나아지지 못하는 7가지 이유와 그럼에도 나아질 수 있는 방법)

$19.80
Description
‘왜 우리는 변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변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탐험서. 유럽 최고의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인 슈테판 클라인은 우리가 변화를 거부하는 원인이 외부 상황이나 환경이 아닌 “우리가 스스로 파놓은 함정”에 있다고 지적한다. 우리 뇌가 만든 인지적 오류와 고정관념, 착각이 변화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고대문명의 몰락부터 21세기 신경과학 연구까지 전방위로 오가며 우리의 본성과 이성의 작동 방식을 파헤쳐, 인간의 변화를 가로막는 7가지 방해 요소를 살펴본다.
기후변화, 인공지능의 범람, 고령화 등 피할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한 인류는 이 방해꾼들에게 굴복할 것인가? 다행히도 슈테판 클라인은 역사 속 이야기를 빌려 우리가 모순을 극복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변화의 문화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불안정성이 극에 달하고 해결할 난제가 쌓여 있는 지금, 슈테판 클라인의 통찰은 인류가 낡은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환대하고 진보로 나아갈 수 있는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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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슈테판클라인

과학의언어로인간을탐구하는인문주의자.뮌헨대학교에서철학과물리학을공부하고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이론생물물리학박사학위를받았다.독일대표주간지〈데어슈피겔(DerSpiegel)〉과학편집자로일하며탁월한기획기사로명성을날렸다.“과학적발견과매혹적인스토리텔링을뛰어나게결합해대중적언어로풀어내는놀라운능력을지닌작가”라고평가받는다.
슈테판클라인의대표작인《행복의공식》은1년넘게독일베스트셀러목록에올랐고,그의저서들은영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네덜란드어,스페인어,중국어,러시아어,튀르키예어등전세계27개언어로번역되며호평을받았다.국내에소개된책으로《창조적사고의놀라운역사》,《현명한이타주의자》,《우리가운명이라고불렀던것들》등이있다.1998년독일의권위있는저술상인게오르크폰홀츠브링크과학저널리즘상을,2015년과학대중화에기여한공로로독일학술상을받았다.현재베를린예술대학교객원교수이다.

목차

1부우리의뇌는모순적이다
1장화산을떠나지못하는사람들
2장위대한문명들은어쩌다몰락했나

2부변화를방해하는7가지착각
3장착각1:우리는현실주의자다
4장착각2:새로움을향한열망이행동을결정한다
5장착각3:낙관적인뇌가변화에너그럽다
6장착각4:아는것이힘이다
7장착각5:자유로울때뭐든바꿀수있다
8장착각6:우리는늘최선을원한다
9장착각7:이데올로기의시대는지났다

3부저항에저항하는법
10장관성에서해방되는길
11장변화는혼자오지않는다

더나은미래는어떻게가능한가

출판사 서평

왜우리는바뀌어야한다는걸알면서도바뀌지않는가?
어떤두려움과착각들이우리를무력하게만드는가?
인간의모순된본성을이해하고변화의조건을탐구하는
유럽최고의과학저널리스트슈테판클라인의신작!

유럽최고의과학저널리스트슈테판클라인의신간《뇌는어떻게변화를거부하는가》가출간되었다.독일에서1년넘게베스트셀러목록에오르며큰반향을불러일으켰던글로벌베스트셀러《행복의공식》(2002)이후시간,우연,창조성,이타심등인간이가장궁금해하는주제들을탐구해온슈테판클라인의이번화두는‘변화’다.
이책은‘왜사람들은변해야하는걸알면서도변하지않는가’라는풀리지않는질문에대한해답을찾아가는흥미진진한탐험서다.많은사람들은상황과환경이변화를어렵게만든다고생각하지만,슈테판클라인은진짜원인이“우리가스스로파놓은함정”에있다고지적한다.효율을추구하는인간의뇌가자신이만든인지적오류와고정관념,착각에빠져역설적으로최선의이익을위해행동하지않는다는것이다.이책에서그는고대문명의몰락부터21세기신경과학연구까지전방위적으로오가며그근거를추적하고,인간의변화를가로막는7가지방해요소를살펴본다.변화를다루는다른책들이‘의지력’이나‘습관’같은피상적인측면에초점을맞추는것과달리,인간의본성과이성의작동방식을파헤친다는것이이책의특징이다.
기후변화,인공지능의범람,고령화등피할수없는위기에직면한인류는이방해꾼들에게굴복할것인가?다행히도슈테판클라인은역사속의이야기를빌려우리가모순을극복하고더나아질수있는‘변화의문화를만드는법’을알려준다.이과정을거쳐변화의임계점을넘는순간,인류는폭발적인도약을이루어냈다.불안정성이극에달하고해결할난제가쌓여있는지금,슈테판클라인의통찰은인류가낡은습관에서벗어나새로움을환대하고진보로나아갈수있는생각의전환을가져다준다.

우리는날마다현실을부정하고변화를거부한다,
분출하는화산속으로회귀하는사람들처럼

슈테판클라인은취재차카리브해몬트세랫의화산지대를찾았던잊지못할경험으로책을시작한다.예고없이화산이폭발하자군대가주민들을모두대피시켰다.그런데며칠이지난후에도여전히구조헬기가날아다녔다.구조된주민들이섭씨600도에이르는뜨거운용암으로뒤덮인자신들의집으로되돌아가고있었기때문이다.그들은오직‘내가살던곳’이라는이유로이런행동을벌였고,결국시신으로발견되었다.
슈테판클라인은묻는다.‘몬트세랫주민들만이비이성적인것일까?그들의행동이정말로우리에게낯선것일까?’이성적으로말이안되는데도기를쓰고옛생활로돌아가려는사람들은어디에나있다.바로우리자신이다.우리역시날마다현실을부정하며살아간다.다른일을할수있음에도불만족스러운직장을꾸역꾸역다니고있거나,운동을하고술을덜마시면건강해진다는사실을알면서도현재의생활습관을바꾸지않는다.
개인의문제만이아니다.기업과공공기관등조직에서가장어려워하는것이시대에맞춰변화하는일이다.전세계수천명의최고경영자를대상으로한설문조사결과,변화를추구한계획의70%이상이실패했다고답했다.사회차원에서는더욱심각하다.기후재앙,인공지능의부상,급속한고령화등위기앞에서변해야한다는것을전세계구성원이알고있음에도달라지지않는다.왜우리는변화를거부할까?
사람들은흔히현재상황이힘들어서변화가쉽지않다며외부환경을탓한다.하지만슈테판클라인은외부상황이아닌우리내면의모순된본성때문이라고말한다.그는심리학,신경과학,진화론적관점을통해변화를방해하는우리의7가지인지적착각과방어기제를중점적으로다루며그원인을해부한다.
그가가장주목하는점은우리의이성이사실대신예측에의존한다는‘예측부호화(PredictiveCoding)이론’과뇌의에너지절약메커니즘이다.이책에서그는거짓임이밝혀졌음에도끝까지지구종말을믿었던외계인추종자들,지나친확신으로산모들을죽음으로몰아넣은19세기유럽의의사들,블라인드테스트에서훨씬좋은평가를받았음에도결국제품변화에실패한코카콜라사례등을통해왜우리가무의미한습관을버리지못하는지,왜우리에게이익이되는선택을포기하고하던방식을고수하는지등변화하지못하는이유를탐색해간다.인지부조화,확증편향,손실회피,비현실적낙관주의같은인지적오류들이어떻게작동하는지를과학적실험과사례를통해구체적으로보여주며,우리가현실을객관적으로인식하지못하고착각을만들어내며기존의편견과습관을고수하는이유,변화를가로막는근본원인이‘이성의함정’임을강조한다.

“어떻게달라지고싶은가”라는질문은“어떻게살고싶은가”라는질문으로이어진다
낡은관성과습관에서해방되어변화를만드는사용설명서

슈테판클라인은이책에서개인의의지력을넘어변화를만드는법칙을통해우리가달라질수있다는희망을찾는다.담배규제,노예해방등의역사적성공사례를분석하며변화로나아가는4단계를제시한다.자신의착각을의식하고메타인지능력을키울것(결정능력갖추기),도덕적호소보다넛징(Nudging)이나긍정적인피드백을통해낡은습관을대체할것(습관을대치시키기),작은공동체에서새로운규범을만들고성공적인본보기를제시할것(연쇄반응준비하기).체념이아닌행동으로이끌기위해두려움대신희망에초점을맞출것(좋은이야기를하기)이그핵심내용이다.
“어떻게달라지고싶은가”라는질문은결국“어떻게살고싶은가?”라는질문으로이어진다.개인의자기계발을넘어사회전체의변화가어떻게가능하며왜필요한지에대한과학적이고실천적인통찰을제공하는이책은,미래를그냥견디는것이아닌미래를적극적으로만들어나가고싶은사람들에게변화의문화를만들고달라질수있다는희망을전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