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큰글자도서) (김진명 장편소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큰글자도서) (김진명 장편소설)

$38.00
Description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 집필 30주년 기념작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 출판계와 OTT 문의 쇄도!

인류에 가해진 최초의 핵 협박

권좌에서 추락하는 푸틴의 광기를 막아야 한다!
그가 패배 직전의 이 전쟁에서 핵을 쓰지 않을 거라는
당신의 확신은 과연 타당한가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 우크라이나 전쟁을 쓰다
장편소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출간

“나는 전 세계인이 힘을 합쳐
푸틴의 핵 협박을 이겨내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썼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쪽의 도시 부차. 미하일은 생일을 맞아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러시아군의 칼에 찔려 의식을 잃고, 아내와 딸을 잃는다. 슬픔을 못 이기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조차 실패한 미하일은 어느 날 마을에서 자취를 감춰버린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이끄는 극비 오퍼레이션 ‘네버어게인’의 일원인 스토니. 그는 러시아인 여성 구호 활동가 구출 명령을 받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미 해군사관학교 시절 동기 케빈 한을 찾아간다. 에티오피아 산골 마을에서 주민들을 도우며 살고 있던 케빈 한은 기상천외한 계책으로 구출 작전을 도운 공을 인정받아 ‘네버어게인’에 영입된다.

부차에서 사라졌던 미하일은 바흐무트 공방전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싸워 전쟁영웅이 되지만, 세 발의 총상을 입고 통합병원으로 후송된다. 몸과 마음의 고통에 몸부림 치던 그에게 한 환자가 말을 걸어온다. 바로 케빈 한이다. 미하일과 우정을 쌓아가던 케빈 한은 그에게 친러 성향의 무기 암거래상이 갖고 있는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러 가자고 제안한다. 그것을 판 돈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자는 계획이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인 범죄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한편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서방 국가를 상대로 내건 그 어떤 휴전 조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뇌하기 시작한다. 이대로 물러나면 자신의 권력도 종말을 맞을 것이다. 그는 절치부심 끝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이든 가리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미국 잠수함사령부는 핵탄두 288개를 탑재한 전략핵잠수함 로드아일랜드를 흑해에 잠항시키는 작전을 실행한다. 그러나 로드아일랜드는 러시아 측의 추적을 받다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러시아의 핵공격에 대비한 오퍼레이션 네버어게인.
핵탄두 288개가 탑재된 전략핵잠수함은
지금 이 순간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이 전쟁이 끝나려면 단 한 사람만 죽으면 된다.”

타임지, 뉴스위크지, CIA 홈페이지가 소개한 시대의 작가 김진명
그의 상상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틴 처단 오퍼레이션


“전쟁이 쉽게 끝나지는 않겠지.
끝나도 저 푸틴이 있는 한 언젠가는 같은 일이 반복될 테고.
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그놈을 죽여야 하지만
아무도 푸틴을 건드리지 못하는 게 현실이잖아.”
저자

김진명

대한민국최고의베스트셀러작가인그는소름끼칠정도의예리한통찰로한(韓)민족의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를관통하는독보적작품세계를구축해왔다.그가제시한이슈는예외없이사회적거대담론으로이어졌고그의예측은귀신처럼적중해왔다.
현재충청북도제천에서소설「고구려」를집필하고있다.

목차

작가의말

포세이돈
부차의비극
비극의평행선
에티오피아의한국인
오퍼레이션네버어게인
전쟁영웅
절망에서싹튼우정
보드카군대
오데사의뒷골목
블랙러시안
체게트의고뇌
핵미사일사르맛
마케의다이아몬드
춤추는휴전조건
흑해의비밀
기상천외한범죄
잠수함의행방
광기의푸틴
표류하는나토
알링턴국립묘지
북극의얼음밑
열려진핵가방
아,우크라이나
슬라브행진곡
광기의종언
스노브임고돔!

출판사 서평

“지금이전쟁이끝나려면단한사람만죽으면된다.”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이후집필30주년기념작
오직김진명만이내놓을수있는소설
「푸틴을죽이는완벽한방법」

김진명이돌아왔다.
매일전념을다하여「고구려」집필에매진하고있던그가,돌연새로쓴작품을가지고왔다.우크라이나전쟁을다룬장편소설「푸틴을죽이는완벽한방법」이다.

한반도비핵화문제를다룬밀리언셀러데뷔작「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충격적인명성황후시해의실체를그린「황태자비납치사건」,한국인을지켜주는보이지않는힘을그린「하늘이여땅이여」,미천왕으로부터광개토대왕에이르는뜨거운역사를다룬김진명필생의역작「고구려」시리즈까지.한국사회에커다란반향을일으킨베스트셀러들을발표해온그가집필30주년기념작에서우크라이나전쟁을다루며인류를향해평화와자유에관한묵직한메시지를던진다.

러시아군에게아내와딸을희생당한우크라이나군인‘미하일’.미해군사관학교졸업후세상을등진채살아가던중미국의극비작전팀네버어게인에영입된한국계미국인‘케빈한’.
전혀다른삶을살아가고있던두사람이단하나의미스터리한사건에얽히면서시작되는이이야기는운명의갈림길에서있는인류의현상황에대한비유다.푸틴의핵협박에어떻게대처하는지에따라우리의미래는달라질것이다.과연미하일과케빈한은어떤선택을할것인가.

‘시대를쓰는작가’김진명.그는대한민국역사에기반을둔소설로우리사회에예리한질문을던져왔고,그가던진질문들은사회적거대담론으로이어졌다.
지금이순간에도죄없는우크라이나국민들이죽어가고있다.김진명작가는그광경을생생히보여주면서,이번에는한반도를넘어전세계인에게질문을던진다.
이전쟁의의미는무엇인가.이전쟁의시간을관통하며우리시대는어디로가고있는가.이전쟁에서우리가절대로굴복하지말아야할대상은무엇인가.

“전세계인이힘을합쳐푸틴의핵협박을이겨내야만한다는신념으로이책을썼다.”라고말하는김진명작가.그는푸틴의핵협박이승리로귀결된다면너도나도핵을거머쥐려는악의의지가세계를뒤덮고자유민주주의대신전체주의와독재가인류를위협할것이라고경고한다.그간모든힘을핵개발에쏟아부어온김정은또한자신이옳았음을확신하며죽기살기로핵능력을심화시킬것이라고.그런의미에서우크라이나전쟁은우크라이나만의전쟁이아니라는것이다.
그러한현실에서그누구도실행하지못한작전을,김진명작가가소설의힘으로실행시킨다.

「푸틴을죽이는완벽한방법」은김진명작가가집필30주년기념작으로선보이는작품이다.동시에30년동안쉬지않고소설을써온한사람으로서인류에게던지는뚝심있는메시지이다.
그의용기있는행보를지켜봐온독자들이기다리던그의신작「푸틴을죽이는완벽한방법」이독자들에게뜻깊은소식으로다가서길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