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장 무너져 버릴 것만 같은 날,
당신을 위로해 줄 문장이나
꺼내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나요?”
당신을 위로해 줄 문장이나
꺼내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나요?”
세계 30여 개국, 120여 개의 도시를 다녀온
여행 크리에이터 겸 현직 사진작가가 전하는
삶이라는 여정 속 고단한 하루를 보낸 당신을 토닥여 줄
감성 힐링 포토 에세이
‘지금, 여기’가 아닌 곳의 기억들을 ‘지금, 여기’로 끌어오는 마법
이 책을 쓴 제이림 작가는 4만 팔로워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현직 스냅사진 작가이다. 그녀는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힘들 때마다 발걸음 닿는 대로 길을 떠나다 보니 어느새 세계 30여 개국, 120여 개의 도시를 다녀온 여행 크리에이터가 되어있었던 것.
하지만 이 책은 “여행을 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그런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 전, 수많은 날을 우울의 파도에 잠식당해 가라앉다가, 여행 중, 부딪히고 단단해지고, 여행 후, 다시 꿈을 꾸는 그런 이야기다.
그녀는 자신의 글과 사진이 힘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다시 꿈꿀 수 있는 불을 지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녀 역시 일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너무나 많은 일들과, 이곳에서 만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 치여 지쳤을 때 훌쩍 떠났다. 일본,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조지아, 크로아티아…. 그렇게 여행지에 도착하면, 비로소 그곳이 ‘지금, 여기’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여행만이 가능케 하는 마법이다.
이 책에는 그녀가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과, 그곳에서 생각한 것들을 담은 글들이 담겨있다. 이제는 ‘지금, 여기’가 아니게 된 그 여행지들 속 기억들이 다시금 ‘지금, 여기’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한 사람의 기억에 불과했던 것이 우리를 어루만지는 위로가 되어준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한번 삶이라는 여정에 올라설 용기를 얻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만이 가능케 하는 마법이다.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어디든 상관없는데.”
“그럼 아무 데나 가면 되지.”
“어디든 도착하기만 한다면.”
“그럼 너는 분명히 도착하게 되어있어. 오래 걷다 보면 말이야.”
“안녕. 오랜만이네. 그래서 길은 찾았어?”
“계속 헤맸는데 걷다 보니 도착은 하게 되더라.”
“어디에 도착했는데?”
“새로운 길.”
여행 크리에이터 겸 현직 사진작가가 전하는
삶이라는 여정 속 고단한 하루를 보낸 당신을 토닥여 줄
감성 힐링 포토 에세이
‘지금, 여기’가 아닌 곳의 기억들을 ‘지금, 여기’로 끌어오는 마법
이 책을 쓴 제이림 작가는 4만 팔로워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현직 스냅사진 작가이다. 그녀는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힘들 때마다 발걸음 닿는 대로 길을 떠나다 보니 어느새 세계 30여 개국, 120여 개의 도시를 다녀온 여행 크리에이터가 되어있었던 것.
하지만 이 책은 “여행을 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그런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 전, 수많은 날을 우울의 파도에 잠식당해 가라앉다가, 여행 중, 부딪히고 단단해지고, 여행 후, 다시 꿈을 꾸는 그런 이야기다.
그녀는 자신의 글과 사진이 힘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다시 꿈꿀 수 있는 불을 지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녀 역시 일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너무나 많은 일들과, 이곳에서 만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 치여 지쳤을 때 훌쩍 떠났다. 일본,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조지아, 크로아티아…. 그렇게 여행지에 도착하면, 비로소 그곳이 ‘지금, 여기’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여행만이 가능케 하는 마법이다.
이 책에는 그녀가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과, 그곳에서 생각한 것들을 담은 글들이 담겨있다. 이제는 ‘지금, 여기’가 아니게 된 그 여행지들 속 기억들이 다시금 ‘지금, 여기’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한 사람의 기억에 불과했던 것이 우리를 어루만지는 위로가 되어준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한번 삶이라는 여정에 올라설 용기를 얻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만이 가능케 하는 마법이다.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어디든 상관없는데.”
“그럼 아무 데나 가면 되지.”
“어디든 도착하기만 한다면.”
“그럼 너는 분명히 도착하게 되어있어. 오래 걷다 보면 말이야.”
“안녕. 오랜만이네. 그래서 길은 찾았어?”
“계속 헤맸는데 걷다 보니 도착은 하게 되더라.”
“어디에 도착했는데?”
“새로운 길.”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 : 제이림 힐링 포토 에세이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