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2 (선명 장편소설 | 19세 이상 상품)

이방인 2 (선명 장편소설 | 19세 이상 상품)

$14.00
Description
“검사님은 나를 주웠지만, 내 불행까지 주운 건 아니잖아.”
자신의 불행을 안겨주고 싶지 않은 소년과 그의 바닥까지 안아주고 싶은 남자
연우정의 세계에 조금씩 스며들던 지호의 앞에 아버지가 나타난다. 오백이란 빚을 지고 찾아온 남자. 돈을 주지 않으면 연우정까지 만나려 들 기세에 다음 주까지 보태 보겠다고 했지만, 오백이라는 돈이 쉽게 모일 리 없다. 연우정에게 말해야 할까. 하지만 그에게만큼은 자신의 불행을 내보이고 싶지 않은 지호.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 문득 2년 전 쉼터에서 만난 주혁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팁으로 백만 원도 넘게 벌 수 있다던 청담동의 한 술집. 더는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던 지호는 명함 하나 없이 기억에만 의지한 채 그곳으로 향한다.
저자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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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6.폭신한유리 5
07.전야 69
08.세상의이방인 153
09.이방인의세상 267
Epilogue.이방인들 331

출판사 서평

리디북스BL화제의도서
선명작가의장편소설〈이방인〉종이책출간

내가있을곳이없다는생각이들때,세상에속하지못한것만같을때.누군가나의불행한삶을구원해준다면?리디북스화제의웹소설『이방인』의종이책이출간되었다.가진것도,기댈곳도없던김지호에게아무런대가없이선의를베푸는연우정의이야기는잔잔하지만울림을주는작품으로수많은독자들의사랑을받고있다.

불행으로가득찬한소년의인생에문득나타난검사연우정.『이방인』은캐릭터의보편적인역할관념에서벗어난작품이다.다른작품에서익숙한파트너의포지션이여기에선적용되지않는다.보호자역할,보호받는존재로나뉘지않고서로가서로의성장을돕는역할에충실하다.클리셰를따르지않는캐릭터의새로움과여기에선명작가의문학적인표현력과감정이입을유발하는심리묘사가더해져보는이에게짙은여운을남긴다.상처많은삶을살아온지호가우정을만나서로가서로를구원해주는과정이다이내믹하진않지만독자의마음을울리는무언가가있다.특히연우정의배려와성숙함이지호뿐아니라성장통을겪고있는독자들의아픔도어루만져주고있다.

잔잔하지만지루하지않은작품.상처받은영혼에게건네는따뜻함.일상적이지만평범하지않은작품을만나고싶다면〈이방인〉을통해고된하루에위안을받아보시길바란다.

“나는이제야내세상을만났고,
드디어세상에속한것이었다.”
-『이방인』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