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파르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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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해골촌도 천천히 삼켜야 탈이 안 나지.”
해골촌을 장악하려는 버민과 그를 막으려는 연합 간의 격돌.
시궁쥐 클랜과의 전면전에서 해골촌 연합이 승기를 잡아가는 듯했지만, 시궁쥐 버민의 향로로 상황이 급변한다. 향로에 취한 인원들은 동료를 알아보지 못하고 무차별 공격을 시작했고, 이로 인해 용병 제리는 많은 부하들을 잃게 된다. 제리는 용병은 전쟁터에서 죽는 것이 맞다며 부하들의 시신을 수습하고 해골촌을 떠난다.
한편, 버민에게 송곳니 클랜을 먼저 공격해야 한다고 조언했던 척박사는 자신의 관여 사실이 드러나기 전에 활어회 병원에 입원한 고마담을 제거하려 한다. 그러나, 병원에 미리 와있던 방울뱀 클랜의 독사와 마주치게 되는데...

저자

몹시찰진우럭

네이버웹툰 <길고양이 행진> 연재
네이버웹툰 <보나파르트> 연재

목차
  • 32화 ···················································· 6
    33화 ················································· 24
    34화··················································· 41
    35화··················································· 60
    36화··················································· 78
    37화················································· 100
    38화················································· 115
    39화················································· 133
    40화················································· 151
    41화················································· 169
    42화················································· 186
    43화················································· 206
    44화················································· 224
    45화················································· 242
    46화················································· 261
    47화················································· 279
출판사 서평

"해골촌에선 연장금지! 이긴 놈이 형님이다.”
네이버웹툰 〈길고양이 행진〉의 외전 〈보나파르트〉 단행본 출간!

〈보나파르트〉는 몹시찰진우럭 작가의 전작 〈길고양이 행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보나파르트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군대를 갓 전역한 보나파르트가 깡패동네 해골촌으로 돌아오며, 깡패들을 상대로 연장금지 룰을 부활시키고 해골촌 깡패들을 해산하고 하나로 통합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서 완다에게 전멸하여 볼 수 없었던 시궁쥐 클랜의 이야기도 자세하게 밝혀진다. 또한 해골촌의 유일한 병원 '활어회'의 원장 카심의 비밀도 드러난다. 카심의 해골촌을 향한 복수심, 시궁쥐 클랜의 버민과 파울로의 악연, 그리고 해골촌에 찾아온 10만 대군의 유목민족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작가는 특유의 개그코드와 낭만 넘치는 액션으로 〈보나파르트〉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과 함께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 요소들은 작품의 큰 매력 포인트다.

해골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보나파르트의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강렬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길고양이 행진〉에 이어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온 보나파르트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